[N] [운행 변화] E2계: 2016년 시각표개정으로 호쿠리쿠신칸센에서 정기운행 종료(임시열차로는 계속 운행)
2016년_3월31일까지_이야기/시각표개정_변화 2016. 2. 3. 02:03[운행 변화] E2계: 2016년 시각표개정으로 호쿠리쿠신칸센에서 정기운행 종료(임시열차로는 계속 운행)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아사마(あさま)’로 운행하는 E2계가 2016년3월 시각표개정으로 정기열차 운행을 마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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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의 신칸센 주력차량
E2계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1년 전인 1997년, 옛 나가노신칸센(長野新幹線) 개업에 맞춰 개발한 차량으로
다카사키~카루이자와(高崎~軽井沢) 사이 급경사에 대응했다.
옛 나가노신칸센 ‘아사마’ 외에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야마비코(やまびこ) 등으로 사용하는 등
JR동일본 신칸센 차량의 주력으로 활약했다.
2015년 호쿠리쿠신칸센 개업에 맞춰 신형 E7/W7계가 투입되기 시작, 도쿄~나가노 사이 E2계 운행은 줄어들었다.
현재 호쿠리쿠신칸센용 E2계는 4량 32편성만 남아있으며, 도쿄~나가노 사이 정기열차는 5왕복뿐이다.
12월19일자 시나노마이니치신문(信濃毎日新聞)에 따르면, 2015년12월25부터 E2계 운행횟수를 줄여서
좌석 수가 많은 E7계로 교체하여 E2계는 매일 운행하진 않게 된다.
그리고 2016년3월26일 시각표개정 때 정기열차 운행을 마치고, 임시열차로만 운행한다.
▶E2계를 사용한 여행상품도
JR동일본 나가노지사(長野支社)에서는 ‘왕복 전용 임시신칸센으로 가는 E2계 TYO 대작전’ 여행상품을
2016년2월6일 출발 한정으로 발매 중이다(往路専用臨時新幹線で行くE2系TYO 大作戦)
**TYO는 도쿄(TOKYO)를 의미합니다.
E2계를 사용한 단체임시열차로, 여행일정은 다음과 같다.
나가노(07:46) →우에다(07:59) →사쿠다이라(08:09) →카루이자와(08:19) →오미야(08:57) →우에노(09:17)
이 여행상품은 ‘사요나라 E2계(さよならE2系)’는 아니므로 혼동이 없길…… ^^
출처: 12월21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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