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차량] JR도카이: N700A 신칸센 차량 후속 신형차량 2020년부터 투입 예정

[새로운 차량] JR도카이: N700A 신칸센 차량 후속 신형차량 2020년부터 투입 예정

 

JR도카이가 N700A(Advanced)를 대체하는 신형차량을 2020년부터 투입할 방침입니다. 발열이 적은 차세대 반도체를 사용해서 냉각장치를 간소화 하고, 모터 등 구동시스템을 10% 이상 가볍게 해서 1편성 당 7톤 정도 경량화를 합니다. N700A와 별도의 계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도카이도신칸센에 투입하는 일곱 번째 차량이 됩니다(0계, 100계, 300계, 700계, N700계, N700A)

 

JR도카이는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신형차량 N700A(Advanced)를 대신하는 신형차량을

2020년부터 투입할 방침을 굳혔다. 발열이 적은 차세대 반도체를 사용해서 냉각장치를 간소화 하고,

모터 등 구동시스템을 10% 이상 가볍게 해서 1편성(16량) 당 7톤 정도 경량화를 한다.

일본의 대동맥 수송에서 에너지절약을 실현, 수익을 확대한다.

 

미쓰비시전기(三菱電機) 등과 함께 2012년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5년5월에 시험주행으로 실용화를 확인.

차체가 가벼워지면 선로와 교량 부담이 줄어들어 유지보수가 용이해지며, 대규모 투자를 필요로 하는

갱신시기도 연장할 수 있다. 주행에 따른 진동과 풍절음을 줄이고, 차내와 노선주변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구동시스템의 소형화로 바닥 아래에 여유가 생겨서 안전대책 기기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전력소비량은 신칸센 개업 때와 비교하면 약 절반 정도라고 한다.

 

차량 외관은 정하지 않았지만, 2013년에 영업운행을 시작한 6세대 차량 N700A의 선두모양을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차세대 차량은 N700A와는 다른 계열이 된다”라는 내부 의견도 있어서 ‘0계’이후 일곱 번째 차량이 된다.

 

 

도카이도신칸센은 JR도카이 운수수입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니어츄오신칸센 건설비 부담이 늘어나는

회사에 있어서 도카이도신칸센의 비용절감이 경영의 핵심이라는 견해도 있다.

에너지절약 성능으로 N700A와 N700계(5세대)에 뒤쳐지는 700계(4세대)는 2019년 말에 은퇴가 결정되었으며

차세대차량의 성능과 투입시기가 초점이 되고 있다.

 

출처: 1월5일, 주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