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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을 막아라] 도카이도신칸센: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 눈과의 전쟁

 

 

JR도카이가 겨울에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마이바라(米原), 세키가하라()

지역의 () 대책을 강화했다. 지역에서 신칸센이 눈의 영향을 받는 것일까?

사실 개업 때에는 눈이 이렇게 문제 예상하지 못했다.

 

 

예상을 빗나갔던 세키가하라의

JR도카이는 겨울에 신형 브러시차(ブラシ) 도입했다.

도카이도신칸센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시가현[滋賀県], 기후현[岐阜県]) 대책을 강화했다.

브러시차는 선로 위에 쌓인 눈을 없애는 차량으로 제설차 종류 하나다.

도카이도신칸센은 겨울철에 가끔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에서 영향을 받는다.

 

그렇지만, 196410월에 도카이도신칸센이 개업했을 당시 근처의 () 운행이 정도로

영향을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영향이 발각 개업 1 후인 19651월이었다.

빠른 속도로 눈이 쌓여있는 선로를 열차가 통과하면 많은 눈이 흩날리면서 차량에 붙으며,

이것이 얼음덩어리가 되고, 강설(降雪)지역을 지나면서 차량에서 녹아내려 떨어지면서 선로에 있는

자갈과 부딪히면서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카이도신칸센에서 눈이 내리면 속도를 줄여서 운행하는 눈이 차량에 달라붙는 줄이기 위함이다.

1950년대,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 만드는 단계인 시험선을 만든 곳은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있는

카모노미야 모델선(鴨宮モデル)이었는데, 눈의 영향을 경험할 있는 장소가 아니었다.

196410, 도쿄올림픽 개최에 맞추기 위해 단기간 집중공사(돌관공사, 突貫工事) 건설을 했다.

도카이도신칸센은 개업한 처음으로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의 눈을 경험했다.

이런 점에서 도카이도신칸센은 눈에 약한 신칸센으로 불리게 되었다.

 

대책에 효과적인

이러한 가운데 제트스노우 블로어(Jet snow Blower) 눈을 치우는 다양한 대책을 실시했다.

결과, 효과를 것이 살수(撒水)’. 살수용 탱크차를 써서 눈을 녹인곳에 풍압으로 날리는 방식이다.

 

현재 도카이도신칸센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에서는 68.5km 걸친 선로 옆에 물을 뿌리는 스프링쿨러를 설치했다.

눈이 내릴 구간에 신칸센이 달리면 차창에 물방울이 맺히는 있는데, 스프링쿨러에서

물을 뿌리면서 눈을 날리고 적설을 막기 위함이다.

 

 

스프링쿨러를 쓰면서 많은 양의 온수로 눈을 녹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하다.

도카이도신칸센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은 선로가 흙을 쌓은 위에 돌을 깔아놓은 구조다.

눈을 완전히 녹이기 위해 물을 뿌리면 집중호우와 같이 선로의 흙이 쓸려나갈 있기 때문이다.

JR도카이는 살수 가능한 양은 시간 5mm 정도로 평소 내리는 비와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레일보다 낮은 위치의 눈은 어떻게 치울까?

도카이도신칸센은 스프링쿨러로 날림을 방지해도 제설은 어렵다. 그래서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에서

실시하는 대책의 특징 하나가 제설차 이용한 제설이다.

 

제설차(ラッセル) 불리며, 선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차량이 있으나, JR도카이의 제설차는

선로에 브러시를 내려서 쌓인 눈을 훑어내리면서 제설을 있다.

 

JR도카이가 겨울 도입한 신형 브러시 차량은 레일 바닥에서 5cm 높이까지 제설이 가능하다.

레일 아닌 레일 바닥에서 5cm 포인트다.

신칸센 레일 높이는 17cm인데 브러시를 사용하면 레일 위에서 12cm 낮은 위치까지 제설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도입한 신형 브러시 차량은 앞뒤 어느 방향으로 달려도 제설이 가능해서 효율이 높다.

도카이도신칸센에서는 외에 제설정보장치, 선로와 신칸센차량에 설치, 탑재한 카메라로 상황을 항상 점검한다.

눈이 쌓일 필요에 따라 적절히 속도규제를 실시, 안전을 확보하면서 지연을 줄이고 있다.

JR도카이에 따르면, 마이바라. 세키가하라 지역에서 눈으로 인한 운휴는 1994 이후 20 이상 번도 없었다.

 

그런데, 도카이도신칸센에서 이렇게 눈과 전쟁 하고 있으나, 설국() 달리는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에서는 반대로 눈으로 인한 운행 영향이 눈에 띄지 않는다.

 

이유를 간단히 말하면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 도카이도신칸센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신칸센은 선로가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으며, 많은 양의 물을 뿌려서 눈을 녹일 있다.

 

 

출처: 27, Traffic News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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