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2016년 시각표개정] JR동일본: 죠반선, 미토선 415계의 세대교체 등

[2016년 시각표개정] JR동일본: 죠반선, 미토선 415계의 세대교체 등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13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JR동일본 미토지사(水戸支社)는 2016년3월26일 실시하는 시각표개정에서 E531계를 20량 추가투입 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만드는 차량으로 기존 415계 교체를 진행, 타츠타역(竜田駅) 남쪽 죠반선(常磐線)과 미토선(水戸線)을 달리는 열차는 4문형(4-Doors) 차량으로 통일한다.

 

직교류 겸용 근교형 차량인 415계는 1971년부터 만들었다. 50Hz/60Hz 둘다 대응, 죠반선, 미토선 외에

큐슈 가고시마선(鹿児島本線), 닛포선(日豊本線) 등에서 주력으로 활약했다.

JR서일본은 113계를 개조한 415계800번대를 나나오선(七尾線)에 투입하고 있다.

JR동일본 소유 415계는 국철시대 말기에 만든 스테인리스 1500번대만 남아있다.

 

 

죠반선 우에노~츠치우라(上野~土浦) 중거리 전동차가 E531계로 통일된 후도 미토지사 관내 죠반선, 미토선에는

4량 편성, 3문형 415계를 사용했다. 이번 시각표개정에서 E531계 20량(5량 4편성)이 추가로 투입됨에 따라

“미토선을 달리는 열차는 5량 편성으로 통일, 죠반선 타츠타 남쪽과 미토선을 달리는 보통열차를

3문형에서 4문형으로 통일”한다고 발표했다.

 

 

이와키역(いわき駅) 남쪽 죠반선에서는 보통열차 출발시각을 알기 쉽게 통일하며, 특급열차와의 연계 개선도 진행.

미토역(水戸駅)에서는 10~13시대 죠반선 상행 보통열차가 매시 0, 30분 출발, 14, 15시대에는 매신 0, 31에 출발한다.

(미토선 직통 보통열차는 제외)

 

죠반선 하행도 10시30분부터 13시대까지 다카하기(高萩)행은 매시 32분 출발,

이와키행은 매시 10분 출발로 통일한다(카츠타행 보통열차는 제외)

 

▶죠반선 이와키~타츠타 이용편리성 향상, 특급과 연계 개선

다카하기역에서는 11~15시대에 상행 보통열차(미토행) 출발시각을 매시 4, 32분으로 통일한다.

매시 4분 출발 보통열차는 카츠타역에서 4분 환승으로 시나가와(品川) 혹은 우에노(上野)행

특급 토키와(ときわ)와 연계하며, 우에노역까지 소요시간 2시간 정도로 도착한다(122~124분)

이와키역에서는 10~14시대, 상행 보통열차 출발시각을 매시 48분으로 통일한다.

 

죠반선 이와키~타츠타 사이에서는 아침 저녁 통근, 통학시간대 이용현황에 맞춰 이용편리성을 향상하며

구간열차 운행편수를 바꾼다. 현재 이와키~히사노하마(久ノ浜) 4왕복, 이와키~히로노(広野) 4.5왕복,

이와키~타츠타 9왕복에서 이와키~히사노하마, 이와키~히로노 각 7.5왕복, 이와키~타츠타 9왕복으로

전체 운행편수는 유지하면서 히사노하마~히로노 운행편수를 3편 늘린다.

 

특급 히타치(ひたち) 1호와의 연계도 개선하여 현재 이와키 10:51출발 보통열차를 09:22출발로 바꿔서

환승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인다.

이 보통열차는 타츠타역에 09:54 도착하며, 타츠타역에서 대체버스도 이에 맞게 바꾼다.

 

출처: 12월20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