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새로운 방식 운행] 세이부철도 40000계: 좌석지정제 직통열차로 2017년부터(4사 직통)

[새로운 차량, 새로운 방식 운행] 세이부철도 40000계: 좌석지정제 직통열차로 2017년부터(4사 직통)

 

JR이 아닌 사철에서 유료좌석차량은 토부철도의 TJ라이너 등이 있는데요,

2017년에 도입할 유료좌석차량은 ‘직통운행 구간’에서 요금을 어떻게 매길지가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직통운행 구간에서 유료좌석차량으로는 오다큐전철+도쿄메트로의 ‘메트로하코네’ 등이 있습니다.

세이부철도의 신형차량 40000계 정보는 http://jtinside.tistory.com/7444

 

 

6월16일, 세이부철도(西武鉄道),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 요코하마고속철도

(横浜高速鉄道)는 이용자의 착석니즈를 반영, 유료 좌석지정제 직통열차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세이부철도의 신형 통근차량 40000계를 사용하여 2017년 봄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좌석지정제 직통열차 운행구간은 평일과 휴일이 다르다.

평일은 세이부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부터 도쿄메트로 유라쿠쵸선(有楽町線)에서,

토/휴일은 세이부치치부선(西武秩父線), 이케부쿠로선부터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副都心線),

토큐토요코선(東急東横線), 미나토미라이선(みなとみらい線)으로 직통운행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요코하마부터 세이부선으로 직통운행은 한노역(飯能駅)까지였으나, 좌석지정제 직통열차는

세이부치치부역(西武秩父駅)까지 직통한다. 도쿄메트로 유라쿠쵸선, 후쿠토심선, 토큐토요코선, 미나토미라이선에는

처음으로 좌석지정제 열차가 되며, 세이부선에도 통근차량이 좌석지정제 열차 운행은 처음이다.

 

사용차량은 세이부철도 40000계로 일명 트랜스포머 좌석인 롱시트, 크로스시트 전환차량이다.

가와사키중공업 제작으로 10량 고정편성을 8편성 도입, 일부 편성이 롱시트, 크로스시트 전환차량이 된다.

 

 

파트너존(Partner Zone)을 설치하며 플라즈마 클러스터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차내 쾌적성 향상과

최신기술 모터로 에너지절약, 소음감소 등이 특징이다.

 

 

세이부철도, 도쿄메트로, 토큐전철, 요코하마고속철도는 좌석지정제 직통열차 도입에 맞춰 “롱시트,

크로스시트 전환차량을 사용한 전좌석 지정석으로 느긋하게 앉아 쾌적한 착석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토/휴일은 나들이로, 평일은 통근, 통학으로 이용해 주세요”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운행시각표, 정차역, 요금 등은 미정이다.

 

출처: 6월16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