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을 듯] 6편(11/7, 1일차): 지금은 없어진 Suica&N’EX가 남긴 기념카드
2015년 말부터 쓰는 2009년 여행기입니다. 여행일은 2009년11월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6편 여행 경로:
시바야마치요다→ 히가시나리타: 시바야마철도(케이세이 신3000형)
히가시나리타→ 쿠코다이니비루(2터미널): 공항 무료 셔틀버스
쿠코다이니비루→ 시나가와: 나리타익스프레스 40호(E259계), Suica & N’EX 이용(지금은 폐지)
이후 도쿄 시내 빙글빙글 후 주요호텔 1박
일본에서 가장 짧은 철도노선인 치바현 시바야마철도의 종점, 시바야마치요다역에 하차했습니다(개찰을 나왔죠)
[사진151: 시바야마치요다역 출구 안내는 케이세이전철을 보는 듯 합니다]
[사진152: 시바야마치요다역은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개찰로 되어 있습니다만, IC카드는 대응하지 않습니다]
**만약 케이세이전철 역에서 시바야마치요다까지 IC카드로 왔다면 역 유인개찰에서 증명서를 받은 후
IC카드 되는 역에서 정산해야 합니다.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시바야마치요다역 건물에는 시바야마철도 본사도 있으며, 주변은 나리타국제공항이라 플랫폼에서 항공기를 볼 수 있죠.
당시 시바야마치요다 출발/도착 열차는 도에이지하철과 직통은 하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아침에 딱 한편 니시마고메행이 있으며, 니시마고메에서 시바야마치요다행이 두 편 있습니다.
[사진153: 일본에서 가장 짧은 철도 인증인가요? ^^]
11월 저녁이라 빨리 어두워졌습니다. 190엔 승차권을 구입 후 플랫폼으로 이동
[사진154: 각역정차 우에노행입니다. 시바야마치요다 출발 열차는 대부분 케이세이나리타행이며, 우에노행은 적습니다]
[사진155: 시바야마치요다역 출발 전입니다. 앞에 항공기 뒷부분이 보이죠?]
[사진156: 히가시나리타역에 도착한 신3000형입니다]
[사진157: 히가시나리타역 버스정류장에서 무료셔틀을 타고 쿠코다이니비루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코인락커에 맡긴 짐을 찾고, ‘기획승차권’을 구입 후 플랫폼으로 이동.
[사진158: E259계 나리타익스프레스입니다. 이 열차는 나리타공항행이라 타지 않죠]
[사진159: 쿠코다이니비루역은 케이세이전철과 JR동일본이 선로 하나씩 쓰는 ‘독특한’ 운행을 합니다]
[사진160: 위 설명대로 단선이므로 양방향으로 열차안내를 합니다. 나리타공항행 쾌속 다음이 오후나행 나리타익스프레스 40호]
[사진161: 쿠코다이니비루역에서 승차한 나리타익스프레스 40호 데크 안내 LCD. 출발하자마자 도쿄역 환승을 안내하고요]
[사진162: 경계강화 안내가 이어집니다. 최근 테러는 공공교통을 대상으로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163: 입국승객이 많은 시간대라 N’EX에 많은 승객이 탔습니다]
[사진164: 쿠코다이니비루 다음 정차는 도쿄역입니다. 4개 언어로 안내]
나리타익스프레스 40호는 JR East Pass를 이용하지 않고, 지금은 없어진 Suica & N’EX를 구입했었죠.
[사진165: Suica & N’EX는 3,500엔이었습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편도 1,500엔에 한정 디자인 Suica 2,000엔이었는데,
지금은 아래의 Suica가 레어아이템이 되었죠. 야후옥션 등에도 보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사진166: 열차의 현재 위치와 노선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직 나리타역을 지나진 않았습니다]
입국 후 바쁘게 두 노선 여행을 마치니 살짝 피곤했습니다. 밖은 어두워서 사진을 찍고 뭐고도 없었죠.
[사진167: 도쿄역을 지나 시나가와역 정차 방송과 안내가 나왔습니다]
시나가와역에 내린 후 숙소에 먼저 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사진168: 2015년 이후는 우에노토쿄라인이 있어서 죠반선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지만,
6년 전에 죠반선을 타려면 우에노 혹은 닛포리역에서 갈아타야 했습니다. 저는 닛포리 환승을 위해 야마노테선 이동]
[사진169: 당시 쇼난신주쿠라인에 예고된 공사가 있어서 일부 열차 운휴를 했습니다. 대체노선이 아래 나와 있습니다]
친척과 만나서 저녁식사 등등 밤시간에도 바쁘게 보냈습니다.
[사진170: 야마노테선 E231계도 2016년부터 서서히 E235계로 교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해서 1일차를 ‘비교적 간단히’ 마무리 했습니다.
1) 집→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2) 인천국제공항→ 나리타공항 2터미널: 일본항공(JAL) JL950
3) 나리타공항 2터미널→ 나리타공항 1터미널: 공항 무료 셔틀버스
4) 나리타공항(1터미널) →케이세이사쿠라: 케이세이본선 특급(3700형)
5) 케이세이사쿠라→ 유카리가오카: 케이세이전철 쾌속(3400형)
6) 유카리가오카→지큐센타: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호), 지큐센타역 하차
7) 지큐센타→ 코엔: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호), 코엔역 하차
8~10) 코엔→죠시다이→츄각코→이노: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호)
11) 이노→ 유카리가오카: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호)
12) 유카리가오카→ 케이세이사쿠라: 케이세이본선 쾌속(케이세이 3700형)
13) 케이세이사쿠라→ 케이세이나리타: 케이세이본선 특급(시바야마 3600형, 케이세이전철 차량 임대)
JR나리타역 걸어서 이동 후
14) 나리타→ 나리타공항: JR나리타선 쾌속(E217계)
15) 나리타공항→ 히가시나리타: 공항 무료 셔틀버스
16) 히가시나리타→ 시바야마치요다: 시바야마철도(케이세이 신3000형)
17) 시바야마치요다→ 히가시나리타: 시바야마철도(케이세이 신3000형)
18) 히가시나리타→ 쿠코다이니비루(2터미널): 공항 무료 셔틀버스
19) 쿠코다이니비루→ 시나가와: 나리타익스프레스 40호(E259계), Suica & N’EX 이용(지금은 폐지)
20) 이후 야마노테선, 죠반선 등 이용
2일차부터 본격(만날 본격이여 ^^)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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