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을 듯] 8편(2009/11/8, 2일차): ‘식빵’과 ‘밥통’의 추억들……

[손에 닿을 듯] 8편(2009/11/8, 2일차): ‘식빵’과 ‘밥통’의 추억들……

 

2015년 말부터 쓰는 2009년 여행기입니다. 여행일은 2009년11월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8편 여행 경로:

나오에츠→ 이토이가와: 호쿠리쿠선 각역정차(JR서일본 소속 419계, 현재는 은퇴)

나오에츠역 출발, 노역(能生) 정차, 출발

 

7년 전 이야기를 이제서야 쓰니까 달라진 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네요. 당시 모습은 아직도 기억날 정도입니다.

 

[사진201: 가나자와행 특급 하쿠타카2호는 나오에츠역에서 승무원을 교대합니다.

이제부터는 JR서일본 승무원이 운전 및 차내를 맡습니다]

[사진202: 이 역명판도 옛 것이 되었죠. 지금은 호쿠리쿠신칸센 개통 후 에치고토키메키철도

(えちごトキめき鉄道)가 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JR동일본은 업무위탁을 하고는 있으나, 매표소는 있습니다]

[사진203: 지금은 다 떼어내서 경매에 팔리고 있거나, 폐기처분 되었겠죠]

[사진204: 차량 선두 문양과 옆쪽이 랩핑되어 있었던 HK100형입니다]

[사진205,206: 호쿠에츠큐코 HK100형에 당시 NHK 인기 대하드라마 ‘천지인(天地人)’으로

랩핑을 했습니다. 드라마 배경이 나오에츠 주변이었습니다]

[사진207,208: 나오에츠, 나가오카 등 니이가타현을 배경으로 찍은 드라마로 당시 ‘히트다 히트’였습니다]

[사진209: 멀리 유치선에 있었던 EF510 화물기관차인데, 뒤에 ‘무려’ 증기기관차를 달고 있었습니다.

촬영일 당시는 증기기관차가 운행을 하지 않아서 볼 수는 없었죠]

[사진210: 케이힌토호쿠선에서 활약했던 209계가 2량 단위로 나뉘어 붙어있었습니다.

209계는 JR동일본이 제작한 차량 중에서 재활용을 많이 한 차량이며, 지금도 치바 지역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211: 유인개찰구 위에도 대하드라마 천지인 홍보가 가득]    

[사진212: 추억의 나오에츠역입니다. 지금은 JR마크가 없어졌으며, 1층에 에치고토키메키철도 마크가 있습니다]

[사진213: 역 앞에 호텔이 몇 개 있는데, 이름이 ‘하이마트’ ^^]

[사진214: 1886년8월에 나오에츠~세키야마(関山) 개통이 니이가타현 철도의 시작이었습니다]

[사진215: 6번 홈에서 신에츠선 경유 보통 묘코, 호쿠리쿠선 경유 보통열차가 출발 예정.

두 노선 모두 에치고토키메키철도가 되었습니다. 호쿠리쿠신칸센 개통으로 주변의 많은 재래선이

지역이 출자하는 제3섹터가 되었고, 운임도 그만큼 올랐습니다]

[사진216,217: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차량이 있었습니다. 국철시대115계를 훈련용 차량으로 개조한 쿠모야115]

[사진218: 나오에츠역 플랫폼 바닥에 있던 이 안내도 다 없어졌습니다]

[사진219: 호쿠리쿠신칸센 개업과 함께 폐지된 특급 호쿠에츠입니다. 이젠 485계 모습도 볼 수 없죠.

호쿠에츠는 가나자와~니이가타를 이었던 특급입니다]

[사진220: 국철의 기억이 남아있는 사람에게는 그리운 차량입니다. 일명 ‘식빵열차’라 불린 419계.

연구회에는 남아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fy4/286]

[사진221: 야간열차로 활약한 581계, 583계를 개조한 차량입니다. 급행형이다 보니 출입문 폭이 좁아서

승/하차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다카오카까지 가는 각역정차.

[사진222: 천정이 다른 차량에 비해 높습니다. 예전에는 3단 침대가 있었던 실내였으니까요]

 

**당시는 호쿠리쿠선이었지만, 지금은 에치고토키메키철도 니혼카이히스이라인(日本海ひすいライン) 구간입니다. 

설명은 당시 호쿠리쿠선 버전으로 합니다.

[사진223: 타니하마역 정차. 현재 히스이라인 운행 간격은 시간 당 1편이 안됩니다]

[사진224: 호쿠리쿠선도 은근히 터널 많습니다]

[사진225: 동해 바닷가를 따라 선로가 있는 구간도 많고요]

[사진226: 아리마가와역은 1946년에 가승강장으로 개업, 1년 후 정식 역이 되었습니다]

[사진227: 나다치역에는 쾌속도 정차합니다. 쾌속이 항상 있는 건 아니고, 나오에츠 방면은 오전에,

토마리(泊), 이토이가와(糸魚川) 방면은 밤시간에 운행합니다]

[사진228: 여기도 유명한 역이죠. 지하철이 아닌데 터널 안에 있는 츠츠이시역입니다]

[사진229: 영어로 하면 장음이니 ‘안돼~~~~~~~’ 정도? 노오 ^^역입니다. 시가지가 있어서 승객 수는 좀 됩니다]

[사진230: 노오역은 2면4선으로 대피시설이 있습니다]

 

호쿠리쿠선 추억의 여행은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