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7편(2009/11/8, 2일차): 2층 차량마저 만석이었던 에치고유자와 가는 길 free counters

7(2009/11/8, 2일차): 2층 차량마저 만석이었던 에치고유자와 가는 길

 

2015년 말부터 쓰는 2009년 여행기입니다. 여행일은 200911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나중에 나올 내용 중에 날짜를 알리지 않으면 큰 오해가 발생하기 때문)

 

*7편 여행 경로:

미나미센주 →닛포리 →도쿄: JR죠반선, 케이힌토호쿠선

도쿄 →에치고유자와: Max토키 303(E4 P81편성)

에치고유자와→ 나오에츠: 특급 하쿠타카 2(호쿠에츠큐코 소속 6838000번대)

 

 

1일차를 마치고 2009118, 여행 2일차입니다.

 

[사진171: 예전 도쿄 쪽 숙박은 역과 거리가 좀 있었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는 주요호텔(Juyoh Hotel)을 이용했습니다만,

이제는 캡슐호텔 등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최근 5년간 숙박한 적은 없습니다]

 

 

[사진172: 히비야선 차량이 출발했습니다. 미나미센주역에는 JR과 도쿄메트로가 있는데, 모두 고가 구조입니다]

 

 

[사진173: 여기가 JR미나미센주역입니다. 여행기로 도쿄 지역은 오랜만에 쓰네요 ^^]

 

이번 여행에는 JR East Pass Special을 사용했는데요, 2016년 현재 국내에서 교환권을 발급하는 곳이 없습니다.

당시 교환권을 발매하던 여행사가 있어서 일본에서 구입하지 않고, 교환권을 우리나라에서 미리 구입했습니다.

 

 

[사진174: JR East Pass Special 교환권은 마치 e-Ticket같이 되어 있습니다.

항공사 예약번호에 Pass의 예약번호가 들어가고, 전산처리라 교환권 위조 염려는 없었습니다]

 

 

[사진175: 비연속 3일로 사용할 수 있었던 JR East Pass Special이었습니다. 당시 사기패스소리 들었습니다.

3일 패스가 1만엔이었는데,도호쿠신칸센 도쿄~센다이 보통차지정석 편도가 10,890(2016년 기준)입니다]

 

 

[사진176: 7년이 지난 사진입니다. 그렇지만 플랫폼 구조는 변한게 없죠]

 

 

[사진177: 이 시각표에서 지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에노토쿄라인 개통으로 죠반선이 우에노 지나 도쿄, 시나가와에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178: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조명이 켜져 있는 미카와시마역]

 

 

[사진179: JR동일본 신칸센 개찰입니다. JR도카이 신칸센 개찰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180: 에키벤은 그때나 지금이나 인기입니다. 지금은 도쿄역 구내에 에키벤 코너가 더 커졌습니다]

 

 

[사진181: 이 사진도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죠. 도카이도신칸센과의 환승개찰은 당시 수동이었는데,

지금은 자동개찰로 바뀌었습니다]

 

**옛 여행기는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철도 변화의 증인이 됩니다.

 

 

[사진182: 죠에쓰. 나가노신칸센 이름은 이제 죠에쓰. 호쿠리쿠신칸센으로 바뀌었죠.

당시 나가노신칸센에는 아사마 등급만 있었으나, 지금은 호쿠리쿠신칸센의 각역정차 역할을 합니다.

카가야키, 하쿠타카가 아사마 역하를 이어받아 운행하고 있죠]

 

 

[사진183: JR동일본은 여러 신칸센이 운행합니다. 때문에 행선과 출발 플랫폼을 잘 봐야 합니다]

 

[사진184: 이 차량도 지금은 추억입니다. 얇은 파란색 띠가 위에 있으면? 300였습니다’]

 

 

[사진185: 당시 Max토키303호는 지정석이 만석이었습니다. 미리 와서 자유석 객차 1층에 앉았죠]

 

 

[사진186: 도쿄역에서 구입했던 에키벤, 그러고 보니 도시락 종류를 찍어놓지 않았네요. 분명한 건 맛있었습니다 ^^]

 

내린 역은 에치고유자와역입니다. 호쿠에츠큐코(北越急行)밥줄이었던 특급 하쿠타카의 첫 출발역이었입니다.

 

[사진187: ‘하마’ E4계 중에 P편성은 특별합니다. 죠에쓰신칸센뿐만 아니라 호쿠리쿠신칸센 나가노역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장치가 갖추어져 있습니다만, 지금은 E7, W7계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사진188: 2009년 여행기라 이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이제는 철도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200]

 

[사진189: 이 사진도 추억이 되었죠. 위에 설명한 특급 하쿠타카는 호쿠리쿠신칸센에 이름을 물려주고 폐지]

 

 

[사진190,191: 신칸센에서 호쿠호쿠선으로 환승 승객 대부분은 가나자와행 특급 하쿠타카2호를 탑니다]

 

 

 

 

 

[사진192: 설국()을 대표하는 역 중 하나인 에치고유자와역입니다.

겨울에 역 앞뒤로 있는 터널을 지나면 전혀 다른 날씨를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진193: 당시 가나자와를 철도로 이동하는 최단 경로는 죠에쓰신칸센+하쿠타카였습니다.

인기도 많은 열차라 호쿠에츠큐코가 중소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을 저금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고,

호쿠리쿠신칸센 개통 후는 그때 번 돈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사진194: 에치고유자와역 0번 선은 호쿠에츠큐코 보통열차가 출발/도착]

 

 

[사진195: 역 자체는 JR동일본이 관리합니다. 호쿠호쿠선은 직통운행으로 에치고유자와까지 연장운행 형태]

 

 

[사진196: 특급 하쿠타카 폐지 이후는 초쾌속으로 빠른 표정속도를 이어가고 있는 HK100형입니다]

 

 

[사진197: 연구회에는 설토(雪兎)선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 특급 하쿠타카 중 호쿠에츠큐코 소속이었던

‘SRE(Snow Rabbit Express)’입니다. 지금은 모두 JR서일본으로 넘어가서 개조, 다른 특급으로 운행하고 있죠]

 

**제가 사용했던 JR East Special은 호쿠에츠큐코의 특급, 일반열차 모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JR Pass였다면 호쿠에츠큐코 구간 추가금이 필요했겠지만, 그때는 지정석을 받았죠.

 

 

[사진198: 당시 683계 중 최신형이었던 8000번대였습니다. 협궤에서 160km/h로 운행]

 

 

[사진199: 특급 하쿠타카는 호쿠에츠큐코 구간에서만 최고속도 160km/h로 운행했었습니다.

그 외 JR구간에서는 최고시속 130km]

 

 

[사진200: 에치고유자와를 출발한 하쿠타카2호의 정차역인 나오에츠에 내렸습니다]

 

다음 편에 본격 로컬선 여행을 시작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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