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손에 닿을 듯] 10편(2009/11/8, 2일차): 오이토선의 ‘런어웨이’ 그리운 차량을 남기기 위해 free counters

[손에 닿을 듯] 10(2009/11/8, 2일차): 오이토선의 런어웨이그리운 차량을 남기기 위해

 

여행일은 200911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10편 여행 경로:

이토이가와→미나미오타리: 오이토선 각역정차(JR서일본 소속 키하52115호차)

히메카와역 출발, 미나미오타리역 도착, 하차

 

 

9편에서 설명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JR East Pass Special JR서일본 구간인

나오에츠~이토이가와~미나미오타리가 이용범위 밖이라 나오에츠역 하차 후 매표소에서

미나미오타리까지 승차권을 구입해서 이동했습니다.

 

홋카이도의 폐지 예정 역과 이름이 같은 히메카와역을 정차, 출발했습니다.

 

[사진261: 앞의 한자가 생소하네요. 쿠비키오노역은 11선의 무인역입니다. 승차인원은 하루 10명 이하]

 

 

[사진262: 산악지역을 달리는 오이토선입니다]

 

 

[사진263: 네치역은 오이토선 JR서일본 구간(비전철화)에서 유일한 교행 가능 역입니다]

 

 

 

[사진264,265: 강을 건너 왼쪽 커브를 돌면]

 

 

[사진266: 이번 편 제목의 이유를 이 사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곡선구간 아래에 사람이 있는데요]

 

 

[사진267: 이 열차를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오이토선에는 이렇게 노선주변에서 안전하게촬영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었죠.

키하52형이 곧 은퇴한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키하52형의 런어웨이와 함께 했었습니다]

 

 

[사진268: 코타키역에 내린 부자(父子)가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정차하는 동안은 아들이^^]

 

 

[사진269: 그리고 출발할 때에는 아버지가 구도를 맞춰서 찰칵~]

 

 

 

[사진270,271: 단선 철교를 건널 수 있는 건 철도만이 가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사진272: 오이토선 노선도 중 JR서일본 구간만 표시하고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미나미오타리,

오른쪽으로는 이토이가와에서 호쿠리쿠선 환승 안내. 지금은 호쿠리쿠신칸센, 에치고토키메키철도로 안내가 바뀌었겠죠]

 

 

[사진273: 이곳도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 쉘터 개념으로 설계했습니다]

 

코타키역은 너무 흔들려서 올리기에는 무리……

 

 

[사진274: 여기에도 촬영하는 사람이 있었네요]

 

 

 

 

[사진275: 빨간 다리를 지난 후 도착한 역은]

 

 

[사진276: 히라이와 역입니다. 이 역도 오이토선 연장 때인 1957년에 개업했습니다.

섬식 12선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플랫폼 쪽 선로는 하나밖에 없는 11선 형태입니다.

이토이가와로 되돌림운행 열차를 위해 신호관리를 목적으로 구내에 신호기가 있습니다]

 

 

[사진277: 관광지 홍보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관리는……]

 

[사진278: 차고 안에 제설차가 머리를 드러냈네요 ^^;]

 

[사진279: 이토이가와부터 탄 승객은 이 역에 내릴 때 480엔을 내면 됩니다]

 

 

[사진280: 여기에도 촬영하는 사람이 있었네요. 오이토선 전체가 촬영포인트입니다]

 

이토이가와~히라이와 사이는 니이가타현(新潟県)입니다. 이제 도착하는 역부터 나가노현(長野県)입니다.

 

 

[사진281: 오이토선에서 나가노현 가장 북쪽에 있는 키타오타리역입니다. 승차인원은 한손가락으로 꼽을……]

 

[사진282: 저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도 사진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앉아있는 상태에서는 사진 구도가 잘 안 나오죠 ^^]

 

 

[사진283: 나카츠치역은 20153월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후 호쿠리쿠선이 경영분리가 되면서

JR서일본의 가장 동쪽에 있는 역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타니하마역이 JR서일본의 가장 동쪽 역이었죠]

 

 

[사진284: 나카츠치역 주변(?) 관광지는 걸어서 갈 곳은 없습니다]

 

열차는 곧 종점에 도착합니다.

 

 

[사진285: 역명판 색부터 다르고, 앞에 특급 전동차도 정차해 있는 여기가 미나미오타리역입니다.

호쿠리쿠선 일부가 제3섹터가 되면서 JR동일본과 JR서일본의 유일한 재래선 경계역입니다.

역 자체는 JR동일본이 관리합니다]

 

 

[사진286: 미나미오타리역의 관광 역명판 옆으로 어떤 열차를 영상으로 담고 있는 승객]

 

[사진287: 이제는 JR구간에서 볼 수 없는 키하52형이었습니다]

 

 

[사진288: 아담한 나무의자가 플랫폼 가운데에]

 

 

[사진289: 계단의 노란색 표시는 마츠모토, 시나노오마치 방면 열차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입니다.

오이토선 비전철화 구간 열차에는 화장실이 없다고 이토이가와역에 안내하고 있었죠]

 

 

[사진290: 신주쿠부터 특급 아즈사가 올 수 있는 끝 지점이 미나미오타리역입니다. 여기까지 전철화 되어있죠]

 

JR서일본이 관리하는 오이토선 비전철화 구간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다음 편부터는 JR동일본이 관리하는 오이토선 전철화 구간을 여행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