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편(2009/11/10, 4일차): 도호쿠 지방의 중심 축, 센다이

47편(2009/11/10, 4일차): 도호쿠 지방의 중심 축, 센다이

 

여행일은 2009년11월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 구간은 날짜를 알리지 않으면 ‘큰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죠반선의 북쪽 끝 이와누마역 도착으로 죠반선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후 도호쿠선을 따라 종점까지 이동 중입니다.

 

*47편 여행 경로:

하라노마치→ 센다이: 죠반선 각역정차(E721계 P10편성)

나토리역 출발, 센다이역 도착, 하차

 

 

센다이공항억세스선 분기인 나토리역을 출발했습니다. 타고 있는 차량은 E721계.

 

[사진1571: 미나미센다이역은 1924년에 리쿠젠나카다역(陸前中田駅)으로 개업했으며, 1963년부터

현재 역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미나미센다이역에서도 센다이공항억세스선 이용이 가능합니다.

억세스선은 2007년3월18일에 개통]

 

 

[사진1572: 타이시도역은 센다이시 등이 JR에 설치를 요청한 ‘청원역’으로 센다이공항억세스선 개통일과

같은 날 개업했습니다. 역 설치 각서는 12년 전인 1995년이었죠]

 

 

[사진1573: 나가마치역과 타이시도역은 1km 거리로 짧은 편입니다. 이 역에서 타이시도역을 관리]

 

 

[사진1574: 파란색 차량이 지나갑니다. 센다이역부터 JR과 직통 운행하는

센다이공항억세스선 차량인 SAT721계입니다. E721계와 동일한 사양]

 

 

[사진1575: 열차의 종점이면서 재래선, 신칸센이 정차하는 센다이역입니다. 시영지하철도 운행하고 있죠]

 

 

[사진1576: 제가 탔던 열차는 되돌림운행으로 18시44분 신치행이 되었습니다]

 

 

[사진1577: 센다이에서 좀 멀리 가는 열차, 쿠로이소까지는 200km 거리이며, 교류구간의 끝입니다.

쿠로이소 이후로 가려면 직교류차량이 필요하므로 쿠로이소역에서 계통이 분리됩니다]

**2016년 현재 시각표에는 센다이~쿠로이소를 한번에 가는 열차는 없습니다.

 

 

[사진1578: 수도권 수준의 혼잡함을 보여주는 센다이역입니다]

 

 

[사진1579: JR East Pass를 사용하고 있으니~ 이쪽으로 나가야죠]

 

 

[사진1580: 리쿠토선 관광열차 ‘리조트 미노리’는 키하40을 개조, 고노선의 리조트시라카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리조트시라카미 일부 차량은 하아브리드차가 운행 중이죠)

 

 

[사진1581: 재래선 중앙개찰 위에 있는 커다란 시계를 센다이역 이용자라면 눈에 익숙할 겁니다]

 

 

[사진1582,1583: 중앙출구 정문을 나오면 주변을 육교로 연결하는 센다이역 광장과 건물이 있습니다]

 

 

[사진1584,1585: 지역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기념품 매장입니다. 센다이역 안에]

 

 

[사진1586: 양판점 Y카메라도 센다이역과 붙어 있습니다]

 

 

[사진1587: 게임센터 앞에 ‘퀴즈매직 아카데미’ 홍보가 있네요. 코나미(KONAMI)가 만든 게임으로

아케이드판, 닌텐도DS판, 휴대전화판으로 발매한 이름 그대로 퀴즈게임입니다]

 

 

[사진1588: 센다이역 중앙출구를 나와서 왼쪽에 있는 서서 국수집입니다. IC카드 승차권으로 사용 가능]

 

[사진1589: ‘ㄷ’ 모양의 공간에 서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식권을 구입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사진1590: 지역 국수가게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지역에 없는 메뉴도 있으니까요]

 

 

[사진1591: 2층으로 올라가면 매표소와 신칸센 표 판매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리뉴얼해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사진1592: 센다이. 미야기 지역에 걸 맞는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사진1593: 에키넷 회원 전용 예약/발권기입니다. 회원등록은 무료]

 

오늘의 숙소로 이동을 위해 열차를 탑니다. 아침부터 계~~~~속 재래선 각역정차를 이용했다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신칸센을 이용합니다.

 

 

[사진1594: 센다이역 신칸센 개찰을 통과했습니다. 2009년 당시 도호쿠신칸센은 하치노헤가 종점이었고,

하야부사 이름도 없었습니다. 하야테. 코마치가 가장 빠른 열차로 하치노헤. 아키타를 운행했습니다]

 

 

[사진1595: 2010년 신칸센달력 표지는 0계부터 N700계까지를 망라]

 

[사진1596: 도호쿠신칸센은 도카이도신칸센과는 운행 간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1597: 하야테. 코마치는 전좌석 지정석으로 매표소에서 지정석권을 미리 구입하세요.

사진의 사무실은 운행 관련한 곳이라 승차권발매는 하지 않는다는 안내]

 

 

[사진1598: 도호쿠신칸센 센다이역 좌우로 정차역을 안내. 관광객은 잘 내리지 않는 역들이죠]

 

 

[사진1599,1600: 도호쿠신칸센에 신형 E5계가 등장한 건 2011년입니다. 이때의 주력차량은 E2계였죠]

 

지금은 신칸센으로 ‘근처’로 한번에 갈 수 있지만, 당시는 열차환승이 필요했던 시절을 추억합니다.

(지금도 그 역을 가려면 환승은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