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편(2009/11/12, 6일차): ‘이거’ 때문에 대박난 철도 역으로
이른 아침, 아오모리역을 출발, 수도권에 있는 곳을 가는 게 오늘 하루 일정의 전부입니다.
*63편 여행 경로:
하치노헤→ 오미야: 도호쿠신칸센 하야테2호(E2계 J10편성)
오미야→ 철도박물관: 사이타마신도시교통 뉴셔틀
모리오카역 출발, 오미야역 도착/환승, 철도박물관역 하차
모리오카역에서 아키타에서 온 코마치2호와 제시간에 병결, 도쿄로 향해 출발~
[사진2191: 이날 하야테, 코마치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2017년 현재 운행하고 있는 하야부사, 하야테,
코마치 인기는 계속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항공기 결항이 잦은 도호쿠 지역에서 철도는 막강파워입니다]
[사진2192: 고가에서 빠르게 질주하는 하야테 차내에서 본 모습. 미야기현 근처로 추정합니다]
체력충전을 위해 잠시 눈을 감은 사이 제가 내릴 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2193: 사이타마현 오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이 역에서 하차]
[사진2194: E2+E3 병결운행은 당시 흔했습니다. 이제는 이를 E5+E6이 맡고 있죠]
[사진2195: 구마가야, 다카사키 쪽은 죠에쓰신칸센, 호쿠리쿠신칸센입니다]
[사진2196: 오미아역에서 역무원 대상으로 촬영을 한 거 같습니다. 유니폼을 고쳐 입는 등 바쁜 모습들 ^^]
[사진2197: 사진, 영상편집은 ‘맥북이 갑’ ^^]
[사진2198: 재래선 개찰 안쪽에 당일분 발권이 가능한 창구가 따로 있습니다.
그날 빨리 예약하고 싶으면 개찰 밖 매표소보다 여기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사진2199: 철도박물관 방문 고객을 위한 안내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오미야역에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혼자라면 모를까 가족단위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기에 뉴셔틀을 타는 게 좋습니다]
**대박이 난 노선은 뉴셔틀을 의미합니다. 그곳으로 이동~
[사진2200,2201: 뉴셔틀과 함께 철도박물관을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202: 이동하기 전 Suica에 1천엔을 추가로 충전했습니다]
[사진2203: 그리고 코인락커에 짐을 맡겼습니다. IC카드가 열쇠가 되는 시스템으로 열쇠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죠]
[사진2204: 오미야역을 비롯, 도쿄지역 주요 역의 코인락커 기본요금이 400엔이 되었습니다. 사악하게]
**배낭 하나만 들고 휘리링~ 뉴셔틀 타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2205: 뉴셔틀 오미야역입니다. 이 역이 첫 출발(시발) 역입니다]
[사진2206: 11월14일에만 쓸 수 있는 일일승차권을 400엔에 발매]
[사진2207: 뉴셔틀 소개자료는 연구회에서 확인하세요. http://cafe.daum.net/jtrain/u4e/102]
[사진2208: 뉴셔틀 타기 전에 철도박물관 휴관일, 영업시간을 알려줍니다]
[사진2209: 뉴셔틀도 IC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2210: 사진을 찍을 때 난간 밖으로 몸을 내밀지 마세요]
[사진2211,2212: 뉴셔틀의 가장 큰 ‘돈줄’은 철도박물관이라고 해도 됩니다]
[사진2213: 뉴셔틀 오미야역은 섬식으로 보이지만, 선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오미야역 구조는 우리나라 6호선 응암순환같이 한방향으로 도는 형태라 단선입니다]
[사진2214: 오미야역도 출/퇴근 때에는 많은 승객으로 북적이죠]
[사진2215: 신교통시스템 중에 가동식홈도어(스크린도어)가 없는 인프라입니다]
[사진2216: 오미야역으로 진입할 때에는 곡선구간을 지납니다.
일반 철궤도로는 구현이 어렵지만, 고무바퀴식 신교통시스템이라 이러한 구조가 가능합니다]
[사진2217: 10시 정각에 우치주쿠행 열차가 들어올 예정]
[사진2218: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1량에 출입문은 하나인 미니철도입니다]
[사진2219: 뉴셔틀에서 운행하는 1050계입니다. 6량 편성]
[사진2220: 하차한 역은 철도박물관 역입니다. 상대식 2면2선 구조. 철도박물관이 개업하기 전에는
오나리역(大成駅)이었으며, 지금은 부역명이 되었습니다]
**뉴셔틀의 정식 노선 이름은 사이타마신도시교통 이나선(埼玉新都市交通 伊奈線) 입니다.
다음 편에 일본 최대급 철도박물관을 구경합니다. 여행기에서는 내부 모습은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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