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66편(2009/11/12, 6일차): 그때가 좋았던 ‘미인신칸센’ free counters

66(2009/11/12, 6일차): 그때가 좋았던 미인신칸센

 

철도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 오늘의 마지막 열차를 타기 위해 도쿄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66편 여행 경로:

도쿄→ 아키타: 아키타신칸센 코마치31(E3 R1편성)

도쿄역 출발, 아키타역 하차

 

 

2009년의 JR동일본 신칸센에 신형차량은 아직 없던 때였습니다.

 

[사진2281: JR사이쿄선과 직통운행 하는 린카이선에도 편의점 NEWDAYS가 오픈 했습니다]

 

 

[사진2282: ! 모리오카, 아키타, 하치노헤 방면 신칸센은 좌석이 아예 없네요.

하야테. 코마치는 전좌석 지정석이라 입석특급권을 발매하는 대상이 됩니다]

 

 

[사진2283: 하야테. 코마치31가 출발 전입니다. 모리오카역에서 분리, 하치노헤와 아키타로 갑니다]

 

 

[사진2284: 아래에 보면 12량 편성이 보이죠? 지금은 은퇴한 전차량 2 E1계입니다(현재 12량으로는 E7/W7계가 있죠)

E4계도 원래 2016년 은퇴를 계획했지만, 아직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2285: 도쿄역 20번 플랫폼에서 6분 후 하야테. 코마치31호가 출발합니다.

하야테 10, 코마치 6량 합쳐서 16량인데, 2017년 지금은 코마치가 7량이 되어 총 17량 편성입니다]

 

 

[사진2286: 도쿄역 0km 지점을 플랫폼에다 표시했네요]

 

[사진2287: 하야테로 운행하는 E2계는 J9편성이었습니다. 앞에 코마치 차량이 보이는데요]

 

 

[사진2288: 전조등이 하나라면? E3계 제1편성입니다. 이제 E3계를 코마치로 볼 수 없죠]

 

 

[사진2289: 게임 등에서 친숙했던 E3계 코마치는 이제 사진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사진2290,2291: 개통 전 아키타까지 신칸센이 성공하리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좌석이 없을 정도로 인기이며, 열차가 4시간 이내의 승부수가 항공기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사진2292: 아키타에 2305분 도착 코마치31호입니다.

막차 전 열차고요, 당시 막차는 코마치33호로 아키타역 2354분 도착이었습니다]

 

 

[사진2293: 도쿄역 코인락커는 모두 폐쇄했지만, 차내 휴지통은 평소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G7 회담 시기 등은 차내 휴지통까지 모두 막습니다]

 

 

[사진2294: 오늘 철도박물관에서 많은 자료, 사진을 확보했습니다. 모두 노트북으로 고~]

 

 

[사진2295: 코마치 차내판매는 6량분만 순회하면 되므로 오는 주기가 빠릅니다]

 

제가 타고 있는 코마치는 오미야~센다이 사이는 정차하지 않으나, 센다이 이후 각역정차를 합니다.

 

 

[사진2296: 센다이 출발 후 첫 정차는 모리오카가 아닌, 후루카와역입니다.

2017년 시각표에도 하야부사. 코마치가 센다이~모리오카 사이 각역정차 타입이 있습니다]

 

[사진2297: 1998년에 제작한 E3 1호차입니다. 아키타신칸센은 이제 E6계의 세상입니다]

 

 

[사진2298: 이치노세키역은 세계문화유산이 된 츄손지(中尊寺)와 연계하는 가장 가까운 신칸센 역입니다]

 

 

[사진2299: 모리오카역에 도착했습니다. 초기 LED로 안내했으나, 지금은 풀컬러 LED로 안내하고 있죠.

하행열차는 코마치가 먼저 떠난 후 하야부사/하야테가 뒤를 잇습니다]

 

아키타신칸센은 모리오카역에서 먼저 출발하기 때문에 분리모습을 봤다가는 열차를 멍~하고 보내야 합니다 ^^

 

[사진2300: 모리오카역 이후는 최고속도 130km/h의 재래선 공용구간입니다. 다자와코역 도착]

 

 

[사진2301: 옛 분위기의 역 건물로 알려져 있는 가쿠노다테역입니다. 아키타내륙종관철도의 출발역인데,

2016년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에 등장한 간이역이 아키타내륙종관철도 역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지순례장소가 되었습니다. 그 역은? 마에다미나미역(前田南駅)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히다 지역의 역으로 등장했지만, 실제 역은 도호쿠에 있는 셈이죠)

 

 

[사진2302: 역 플랫폼이 눈에 익숙한 분 있을 겁니다. 진행방향을 바꾸는 스위치백 역인 오마가리]

 

 

[사진2303: 열차는 아키타로 향해 진행방향을 바꿔서 달립니다. 승객이 없어서 저만 방향을 바꿨더니 ^^]

 

 

[사진2304: 아키타신칸센의 종점, 아키타역입니다.

도쿄에서 아키타까지 신칸센으로 ‘4시간의 벽을 깨서 항공기 노선이 철도에 KO당한 곳입니다]

 

 

[사진2305: 11, 12번 홈이 신칸센 전용입니다]

 

[사진2306: 구간은 재래선과 같이 쓰지만, 아키타역은 신칸센과 재래선 개찰을 분리했습니다.

다른 곳의 풀규격신칸센과 같은 형식입니다. 승차권으로 탄 승객은 개찰기에 승차권과 특급권을 같이 넣으면

승차권이 다시 나오는데, 이를 재래선 이용 때 쓰면 됩니다]

 

 

[사진2307: 도호쿠 역 100선에 뽑힌 아키타역]

 

 

[사진2308,2309: 아키타역은 재래선도 자동개찰입니다. 아키타 지역의 전통을 표현하는 장식은 매년 바뀝니다]

 

 

[사진2310: 현재 23시가 넘었습니다. 철도업무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오늘은 아키타역 근처에서 숙박합니다. 그 동안 아키타 주변에서 숙박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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