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69편(2009/11/13, 7일차): 바람 많은 동해안을 따라(2) – 양념노선 ‘모에’철도 free counters

69(2009/11/13, 7일차): 바람 많은 동해안을 따라(2) – 양념노선 모에철도

 

6일차와는 완전히 다른 여행패턴을 시작했습니다.

아키타역에서 아침부터 각역정차를 시작, 우에츠선을 주욱 따라갑니다.

 

*69편 여행 경로:

아키타 →우고혼죠: 우에츠선 각역정차(701 N3편성)

미치카와역 출발, 우고혼죠역 하차

우고혼죠→ 야시마: 유리코겐철도 초카이산로쿠선(YR1500)

우고혼죠역 출발, 코요시역 정차/출발

 

 

아침시간의 각역정차를 할 때 포인트: 통근/출근 웨이브의 반대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만약 같은 방향을 계획한다면 역 사진을 찍을 여유조차 없습니다.

 

[사진2361: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동해안 바닷가를 달립니다. 아래 약국 글씨크기가 시원시원하네요]

 

 

[사진2362: 이와키미나토역은 우에츠선 역 중에 최근이라 할 수 있는 200112월에 개업했습니다. 11]

 

 

[사진2363: 바닷가에서 확실히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풍력입니다]

 

 

[사진2364,2365: 바닷가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왔다가 다시 멀어지면서]

 

 

[사진2366: 내륙으로 잠시 들어간 후 도착하는 역은]

 

 

[사진2367: 우고카메다 역입니다. 이 역에서도 아키타행 열차와 교행]

 

 

[사진2368: 역 건물로는 구름다리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진2369: 68편에 소개했던 카츠라네역에 이어 정차역이 적은 오리와타리역입니다.

사카타 방면은 하루 3, 아키타 방면은 하루 5편만 정차합니다. 플랫폼이 짧아 3량분만 출입문을 취급]

 

[사진2370: 그러다가~통학 웨이브를 만났습니다. 그리 오래가지 않는 웨이브라 ^^]

 

 

[사진2371,2372: 통학승객이 많이 탄 우고이와야역인데, 통학승객은 이게 다입니다.

왜냐하면 20171월 시각표 기준으로 사카타 방면은 0732분 이후 0937분 열차만 있기 때문이죠]

 

 

[사진2373: 수확이 끝난 논밭을 지나]

 

 

[사진2374: 화물을 실은 트럭이 보이기 시작하면]

 

 

[사진2375: 우고혼죠역에 도착합니다. 이 역에 JR화물 콘테이너기지 우고혼죠 오프레인스테이션

(Off-Rail Station)이 있습니다]

 

[사진2376: 통학 웨이브^^는 우고혼죠역에서 거의 다 내렸습니다. 위에 어떤 노선의 환승안내가 있죠?]

 

[사진2377: 아키타현 제3섹터철도 유리코겐철도 쵸카이산로쿠선입니다. 적자 국철노선을 이어받았죠]

 

[사진2378: 그 노선을 여행합니다. 출발은 우고혼죠, 종점은 야시마(屋島)입니다]

쵸카이산로쿠선은 당시 두 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사진2379: One-man 운행으로 뒤에서 타고 앞으로 내릴 때 운임을 정산합니다]

 

이제 유리코겐철도 여행을 떠납니다.

 

[사진2380: 우에츠선에서 분기하는 노선이라 아직은 전차선이 보입니다]

 

[사진2381: 그러다가~단선 비전철화 구간으로 바뀌죠]

 

[사진2382: 오른쪽에 플랫폼으로 보이는 곳에 도착 전입니다. 들어갈 차량에 비해 플랫폼은 많이 넓죠]

 

[사진2383: 한자, 발음이 똑 같은 역이 센다이시영지하철 토자이선에도 있습니다]

 

[사진2384: 야쿠시도역은 1922년에 정류장으로 개설 후 1937년에 역이 되었습니다.

역 이름대로 사당 느낌이 나네요]

 

 

[사진2385: 날씨가 너무 좋아 역광이 생기면 사진에 도움은 안됩니다 ㅜㅜ]

 

[사진2386: 코요시역은 1922년 다마노이케정류장으로 개설 4년 후(1926) 역이 되었습니다.

제가 여행한 때는 2009년인데, 2011년에 새 역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사진2387: One-man 운행에 필수인 운임표는 LED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2388: 유리코겐철도 종점 야시마역에서 철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점 주인으로 보이네요]

 

제목에 모에철도라고 붙였는데요,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유리코겐철도를 주제로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켰습니다.

 

[참고사진: 한때 이렇게 캐릭터 랩핑열차를 운행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2389: 출입문은 승객이 버튼을 이용해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이제 수도권, 대도시를 운행하는 차량에서도 버튼식 여닫이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2390: 쵸카이산로쿠선 주변은 큰 건물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공장을 보는 것도 드물죠]

 

배꼽노선이라 종점을 찍고 다시 돌아오는 여행입니다. 다음 편에 종점에 도착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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