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편(2009/11/13, 7일차): 양념노선 유리코겐철도 - 승무원이 있는 차를 타다
우고혼죠역 분기 제3섹터 유리코겐철도 초카이산로쿠선을 타고 종점 야시마역에 내렸습니다.
야시마역에서 연계 철도노선은 없어서 다시 돌아가는 내용으로 이어갑니다
*71편 여행 경로:
야시마→ 우고혼죠: 유리코겐철도 초카이산로쿠선(YR1500형)
야시마역 출발, 코요시역 정차, 출발
야시마역 플랫폼 넘어에 차고가 있는데, 여기를 오가는 차량들이 있어서 편성수집도 겸했습니다.
[사진2421: YR1500형 중 야구 캐릭터로 부분 랩핑을 했습니다. 이렇게 랩핑하면 나중에 떼어내기도 쉽죠]
[사진2422: 승객이 모두 개찰로 나가면 역무원이 보온을 위해 개찰 출입구를 닫습니다]
[사진2423: 야시마역 건물은 관광안내소 등이 있는 지역교류의 장으로 활용]
[사진2424: 딱 봐도 오래되어 보이는 PC였는데, 그때 인터넷은 되지 않았습니다 ㅜㅜ]
[사진2425,2426: 우리나라에서는 ‘낚시광 산페이’로 소개한 유명 만화가 이곳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낚시광 산페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역이 성지순례 중 하나? ^^]
[사진2427: 야시마역 건물은 2층 구조입니다. 2층에는 낚시광 산페이 관련 내용을 전시했습니다]
[사진2428: 지역인 야시마마치(矢島町) 정보센터를 겸하고 있는 야시마역]
[사진2429: 개업 때 야시마역 건물도 같이 있었는데요, 2011년에 정비계획으로 해체되었습니다]
[사진2430: 유리코겐철도 본사가 야시마역에 있습니다]
[사진2431: 구름이불을 덮은 듯한 초카이산입니다. 해발 2,336미터]
[사진2432: 야시마역 관광센터에서 도쿄행 야간버스 승차권도 판매하는데,
야시마역 출발은 아니고요, 아키타역에서 출발합니다]
[사진2433: 야시마역에는 역무원이 근무하며 승차권도 판매합니다. 철도상품(Goods)은 많지 않았습니다]
다음 열차까지 시간여유가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앞에 설명한대로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사진2434: 유리코겐철도 이용촉진 모임의 환영메시지]
[사진2435: 개업일 1년 1년 늘어날 때마다 포스터로 기념을 남깁니다]
[사진2436,2437: 기념승차권은 철도의 역사를 말해주는 소중한 기록들입니다.
1987년 우고혼죠~야시마 운임은 340엔이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죠]
[사진2438: 도호쿠 로컬 철도노선여행에 유리코겐철도도 있습니다]
승차권을 구입 후 플랫폼으로 이동하니 이미 열차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사진2439: 오늘은 YR-1501로 왕복이네요. 야시마 올 때에도 이 차량]
[사진2440: 야시마 09시50분 출발, 우고혼죠 10시28분 도착 후 되돌림운행으로 10시50분 출발입니다]
[사진2441: 응? One-man 열차인데 승무원이 탔습니다. 차내 정산을 돕기 위한 승무원 탑승이었습니다]
[사진2442: 야시마역은 차고로 들어가는 유치선 등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야시마역 플랫폼은 1면1선]
[사진2443: 맨 앞에 롱시트가 있었는데, 승무원과 승객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
[사진2444: 선두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사진2445: 오른쪽에 보면 제 캠코더가 나왔네요 ^^; 저 정도 크기 삼각대는 뭐라 하지 않습니다]
[사진2446: 초카이산로쿠선 역들은 대부분 1면1선입니다. 여기는 쿠보타역]
[사진2447: 마가리사와역도 1면1선입니다.
[사진2448: 공사를 하는 구간은 사전 점호 때 반드시 확인하고, 경적을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2449: 낮에 공사할 때 역광이 되면 오히려 시야에 방해가 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
[사진2450: 플랫폼이 낮아 보이는 코요시역입니다. 오른쪽 역 건물은 가정집같이 보이네요 ^^]
유리코겐철도 왕복여행은 다음 편에 마무리 하고요, 다시 ‘본 여행’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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