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편(2009/11/13, 7일차): 동해안을 따라(7) - 관광열차와 스쳐 지나가면서

75편(2009/11/13, 7일차): 동해안을 따라(7) – 관광열차와 스쳐 지나가면서

 

사카타역에서 우에츠선으로 츠루오카까지 가고 있습니다.

우에츠선은 전철화 구간인데,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은 디젤인 키하E120계입니다.

 

*75편 여행 경로:

사카타→ 츠루오카: 우에츠선 각역정차(키하E120계-3, 6)

히가시사카타역 출발, 츠루오카역 도착/하차

 

 

우에츠선에서 분기되는 노선이 비전철화라 이렇게 디젤차량을 볼 수 있는데,

제가 탄 차량은 전철화 구간만 운행하는 일정입니다(사카타~츠루오카)

 

[사진2541: 히라타의 고향(平田の里) 동상이 있는 사고시 역입니다.

비슷한 발음이지만 한자, 위치가 다른 역으로는 JR서일본 아코선(赤穂線) 사코시역(坂越駅)이 있습니다]

 

 

[사진2542: 사고시역에서 승객이 몇 명 탔습니다. 차내는 한산]

 

 

[사진2543: 저 나무로 무엇을 만들까요 ^^]

 

 

[사진2544: 철도여행 전망에서 멋진 장면 중 하나인 철교 통과입니다]

 

 

[사진2545: 키하E120계를 비롯한 신형차량 차내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2546: 1964년에 개업한 키타아마루메 역입니다. 우에츠선 역이지만, 리쿠사이선 열차도 정차합니다]

 

 

[사진2547: 상대식 2면2선의 키타아마루메역을 출발합니다. 플랫폼에 대합실이 있는 무인역]

 

 

[사진2548: 아마루메역에 도착했습니다. 역명판 가운데 색이 하늘색인건 우에츠선을 의미합니다.

아마루메역에는 역명판이 하나 더 있는데요]

 

 

[사진2549: 비전철화 노선인 리쿠사이선이 분기됩니다. 오른쪽 위 미나미노역이 리쿠사이선]

 

 

[사진2550: 아마루메역은 섬식 2면4선입니다. 매표소도 있는 업무위탁역]

 

 

[사진2551: 우에츠선을 따라 내려올수록 날씨가 더 좋아졌습니다. 여행할 때 기분도 좋아지죠]

 

 

[사진2552: 다시 우에츠선 단독인 니시부쿠로역입니다]

 

[사진2553: 상대식2면2선임을 알 수 있죠? 1944년에 미나미아마루베신호장으로 개설했으며

1950년에 역으로 승격하며 현재 이름이 되었습니다]

 

 

[사진2554: 진행방향 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전철화 구간을 디젤차량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2555: 구름이불을 덮은 산들]

 

 

[사진2556: 차량 옆만 봐도 알 수 있는 열차. 관광열차 키라키라우에츠입니다.

이제 485계는 개조차량들만 볼 수 있으며, 그나마 정기운행 했던 485계도 더 이상 탈 수 없습니다]

 

 

[사진2557: (당시) 공사를 하던 역에 진입합니다. 오른쪽 2선이 분기되니, 섬식 플랫폼임을 알 수 있죠]

 

 

[사진2558: 후지시마역도 2018년에 개업 100년을 맞습니다]

 

열차는 잠시 후 종점에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사진2559: 관광열차 키라키라우에츠 승객을 환영하는 간판이 플랫폼 위에 있습니다]

 

 

[사진2560: 츠루오카역은 야마가타현 츠루오카시의 중심역으로 우에츠선 운행 모든 열차가 정차합니다]

 

[사진2561: 츠루오카역 개찰은 구름다리를 이용합니다. 전철화 선로에 도착한 2량 편성의 키하E120계]

 

 

[사진2562: 국철시대 차량의 세대교체 성격인 키하E120계는 동일본 지역 철도의 모습을 바꾸었습니다.

JR도카이에서도 키하40을 모두 교체하기 위해 키하25계를 투입했죠]

 

 

[사진2563: 이 역명판은 관광열차 키라키라우에츠 전용입니다. 각역정차가 아닌 쾌속이라

츠루오카역 기준 정차역을 표시했으므로 각역정차 이용승객은 혼동이 없어야 합니다]

 

 

[사진2564: 키라키라우에츠는 전좌석 지정석입니다. 관광열차 중에서는 승차율이 높진 않습니다]

 

 

[사진2565: 제일건설공업 차량이네요. 니이가타시에 본사가 있는 철도설비 공사를 위주로 한 건설회사로

창업 때부터 철도공사에 강점을 가졌으며, 지금도 JR동일본과 관계가 깊습니다]

 

 

[사진2566: 485계는 리뉴얼 차량마저 운행을 마치고 은퇴했습니다. 당시 특급 이나호 등으로 운행했죠]

 

 

[사진2567: 츠루오카 지역 낭만기행 포스터입니다. 조용한 곳을 선호한다면 선택 중 하나입니다]

 

 

[사진2568: 츠루오카역 자동개찰기입니다. 오른쪽 유인개찰은 열차 출발/도착 때에만 개방합니다]

 

 

[사진2569: 역사와 문화가 보이는 거리. 츠루오카에서 성이 있었는데, 지금은 공원이 되었습니다]

 

 

[사진2570: 우에츠선 상/하행 열차 안내가 있습니다. 빨간색 글씨가 특급]

 

오늘 하루를 투자하는 우에츠선 여행도 중간지점까지 가고 있습니다.  아키타현을 출발해서 현재 야마가타현까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