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SJ)까지 낮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버스패스 첫 날의 첫 번째 버스였죠.
*7편 이동 경로:
유니버셜시티→ 니시쿠죠: JR유메사키선(201계 USJ 랩핑)
니시쿠죠→ 신이마미야: 오사카칸죠선(321계 LS11편성)
유니버셜시티역 출발, 신이마미야역 하차 후 호텔에
USJ의 철도 역은 JR 독점입니다. 이 역에서 시내로 들어갑니다.
[사진171: 유니버셜시티역은 2001년3월1일에 개업. USJ는 2001년3월31일에 개업했습니다.
교통인프라가 테마파크 등이 개업 전에 우선 개업해서 관계자 교통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진172: 유니버셜시티역 매표소는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예매하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라
JR Pass로 예약한다면 시간 등을 잘 감안하세요. 오사카역 등으로 간다면 그 곳이 나을 수 있습니다]
[사진173: 유니버셜시티역은 사쿠라지마선만 운행하며, 일부 열차가 오사카칸죠선과 직통합니다.
오른쪽 1번 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경유 교바시가 그 예입니다]
[사진174: 유니버셜시티역 안에도 미니언즈가 꽉 잡았습니다]
[사진175: 저는 사쿠라지마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역명판 미션을 받은 게 있습니다.
사쿠라지마선 역명판은 이미 확보했으나, 색을 새롭게 바꿨죠]
[사진176: 상대식 2면2선이며, 많은 승객을 감안해서 플랫폼이 매우 넓습니다.
그래 봐야 우리나라 서울교통공사 2호선 종합운동장역보다는 ‘좁습니다’ ^^]
[사진177: 사쿠라지마선 역명판 색상은 이걸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빨간색이었죠.
게.다.가 세로 역명판에는 역 번호까지 붙였습니다. 가로 역명판에 저 번호가 붙으면 또 찍으러 ㅜㅜ]
[사진178: 맞은편에 들어오고 있는 교바시행 323계입니다.
이제 323계는 오사카칸죠선의 103계를 밀어냈고, 곧 201계도 서서히 사라질 겁니다]
[사진179,180: 8량 편성의 사쿠라지마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 표시는 4문형(4-Doors)을 의미합니다]
[사진181: 열차를 타고 다음 역인 사쿠라지마가 종점입니다. 여기도 색이 바뀌었죠]
[사진182: 지금은 선로가 저 상태인데, 유메시마에 복합리조트가 생기면 연장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183: 제가 타고 왔던 201계 USJ 새서미스트리트, 키티 랩핑입니다]
[사진184: 201계 ‘민짜’로 니시쿠죠~사쿠라지마 사이만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사진185: 사쿠라지마역에도 P17이라는 숫자……]
[사진186: 사쿠라지마역은 섬식입니다. 플랫폼 의자가 이렇게 위치한 이유가 있습니다.
술에 취한 승객이 열차가 들어올 때 선로 쪽으로 넘어지는 걸 막기 위함입니다]
[사진187: 201계라고 생각되지 않는 화려한 USJ랩핑이지만]
[사진188: 내부는 (창틀 빼고) 우리나라 서울지하철 개통 초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진189: USJ를 오가는 승객에는 ‘이런 역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아지카와구치 역입니다]
[사진190: 아지카와구치역에도 P15 번호……. 올해 3월15일에 가로 역명판에도 역 번호가 붙는다는 ‘썰’이......]
[사진191: 다음 역에 접근하면 창을 통해 역이 보이죠? 한신전철 역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사진192: 니시쿠죠역 사쿠라지마선 역명판 색상도 리뉴얼을 완료]
[사진193: 니시쿠죠역은 홈도어는 없는데, 대신 선로 쪽으로 걸어가면 위 센서와 방송으로 주의안내를 합니다]
니시쿠죠역에서 오사카칸죠선 반시계 방향을 이용하려면 플랫폼을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194: 계단을 내려오면 니시쿠죠역 스탬프가 있는데, 잉크가 떨어졌는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진195: 니시쿠죠역 기둥을 보면 ‘유니버셜시티 부속역’ 느낌 ^^]
플랫폼에 올라가니 곧바로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그 열차는 바로~
[사진196: 쿠모하322-11, 오사카칸죠선의 ‘새 얼굴’ 323계입니다]
323계는 연구회 도감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오사카칸죠선 323계가 기존 103, 201계와 다른 점 중 하나는 ‘자동안내방송’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진197: 휠체어 공간도 넉넉하고요, 비상 시 SOS버튼으로 알릴 수 있도록 이 버튼이 차내 여기 저기 있습니다]
[사진198: 우선석에도 승객을 구분할 수 있는 장치가 생겼네요]
[사진199: 이제는 더블 LCD가 대세인 듯 합니다. 간사이 지역 사철에서는 2개의 LCD를 하나로 해서
와~~~~~~~~~~이드 표시를 하여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200: 323계는 출입문 위뿐만 아니라 각 객차 사이 문 위에도 더블LCD를 달아 놓았습니다.
이런 방식은 225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 이번 여행 첫 번째 목적을 알려드리고, ‘철분 섭취’를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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