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전철선은 이바라키현(茨城県) 히타치오타~아유카와(常北太田~鮎川) 18.1km를 이었던 노선이었는데,
2005년4월에 폐지되었습니다.
히타치시(日立市)가 정비를 진행하는 옛 히타치전철선(日立電鉄線) 철거지를 활용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히타치오타~아유카와(常北太田~鮎川) 제2기 구간이 3월26일에 잠점 경로로 개통한다.
JR오미카역(大甕駅)부터 히타치타가역(常陸多賀駅)까지 연장한다. 이에 맞춰 전용도로 내 1km 이하 운임은
150엔으로 40엔을 인하하며, 편수를 늘리면서 전용버스는 기존 2대에서 7대로 늘어나다.
두 역 사이 주변은 시내에서 인구가 밀집해 있으며 국도6호선 등 간선도로 정체가 과제라 교통이용성을
높아지는 기대가 크다.
히타치BRT는 옛 히타치전철선 철거지에 버스전용도로와 정류장을 설치, 일반도로도 같이 달리면서
히타치전철 교통서비스가 운행하는 공설민영방식의 새로운 공공교통이다.
1기 구간으로 수산센터(おさかなセンター)~오미카 3.2km가 2013년3월에 개통했다.
2기 구간은 약 5.5k로 잠정 경로는 오미카역~옛 히타치전철선 미즈키역(水木駅) 사이 일반도로를 달린다.
시가 현재 추진하는 오미카역 지하역화와 주변 정비 진척에 맞도록 2019년에는 본 경로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
2기 구간 공사를 완료하면 옛 쿠지하마역(久慈浜駅)부터 옛 카와라고역(河原子駅)까지가 전용도로로 이어진다.
잠정, 본 경로 모두 옛 카와라고역~히타치타가역 사이는 일반도로를 사용한다.
히타치시에 따르면, 1기 구간의 하루 이용자 수는 목표인 470명을 넘은 550명 전후였다.
2기 구간은 주변 인구가 많아져서 2,400명을 예상한다.
시는 잠정 경로 개통 전인 3월24일에 버스전용도로를 걷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처: 2월18일, 이바라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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