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 최대 노동조합은 3월2일 이후에 민영화 후 첫 파업 등 쟁의행위 가능성을 후생노동성 장관에 알렸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알림을 받은 건 사원의 80%가 가입한 JR 최대 노동조합인 JR동노조(JR東労組,
JR히가시로소 발음)로, 이번 춘투(春闘)에서 조합원 임금의 일률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파업은 3월2일 이후 우에노운전구(上野運転区)와 도쿄신칸센차량센터(東京新幹線車両センター) 등
도쿄도와 치바현(千葉県)에서 실시할 가능성이 있지만, 열차운행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파업을 실시하게 되면 1987년 국철민영화 후 JR동일본 발족 이후 처음이 된다.
2018년도 춘투 요구사항은 ▶모든 조합원 일률 6,000엔 인상(정기승급을 포함하지 않음) ▶그린샤 직원 조합원, 고령 조합원 기본임금 4,000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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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월21일, 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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