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16시쯤, JR시부야역(渋谷駅) 모야이상 앞에서 여성전용차량에 반대하는 단체와 찬성파가 충돌했다.
반대파는 2월16일 아침, 도쿄메트로 치요다선(千代田線)에서 여성전용차량에 앉아서 문제를 일으킨 그룹이다.
이날은 역 앞 거리에서 연설할 예정이었다.
SNS 등을 통해 예정을 알게 된 찬성파가 모여 “왜 여성전용차량이 있는지 생각해라” 등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16시30분쯤, 경찰이 제지하여 찬성파가 활동을 못하게 막은 형태가 되었다.
여성전용차량의 주요 목적은 치한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찬성활동에 참가한 여성은 “우선은 치한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호소했다.
출처: 2월24일, 변호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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