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마지막] 케이큐2000형 은퇴: 3월11일부터 기념임장권 발매

케이힌큐코전철(京浜急行電鉄, 케이큐[京急])은 케이큐의 ‘스타 차량’으로 활약한 2000형을 3월 말

영업운행을 마친다고 발표했다. 1982년, 당시 채용사례가 적은 2문형 크로스시트 차량으로 등장,

철도우협회(鉄道友の会)의 블루리본상(ブルーリボン賞)을 받았다.

지금도 철도팬에 인기가 많으나, 노후화로 인해 은퇴한다.

**1983년 당시 로렐상을 현재 은퇴한 신칸센 200계가 받았습니다.

 

2000형 쾌특(快特, 카이토쿠 발음) 등 우등열차로 도심과 미우라반도(三浦半島)를 운행했다.

착석보증제로 귀가열차로 운행을 시작한 윙호(ウィング号)로도 사용했다.

1989년, 통근 사양의 3문형(3-Doors) 롱시트 차량으로 개조했으며, 72량을 제작, 현재는 8량 2편성이 남았다.

최근은 하네다공항(羽田空港)과 신즈시(新逗子)를 잇는 에어포트급행(エアポート急行) 등으로 운행하고 있다.

 

 

남은 2편성 중 중간에 은퇴하는 1편성은 폐차할 예정이다.

예전 색상으로 복원하는 1편성은 보존을 포함한 검토를 하고 있다.

가나자와분코역(金沢文庫駅)에서 기념승차권을 2018세트 한정으로 발매한다. 발매시작은 3월11일 07시.

가격은 2,000엔으로 구입 특전으로 2000형 특별 전세열차 초대권 추첨 카드를 준다.

 

출처: 3월10일, 카나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