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편(11/19, 일) – 철분은 KO에서(6): 십자로 역에서 또 다른 궤간의 외국인 인기노선으로
2018년_JTrain_Inside/201711_가즈아버스 2018. 4. 2. 06:42케이오전철 본선, 사가미하라선과 타카오선, 도부츠엔선까지 찍었습니다.
*29편 이동 경로:
메이다이마에 →키치죠지: 케이오전철 이노카시라선(케이오1000계)
키치죠지→ 시부야: 케이오전철 이노카시라선(케이오 1000계)
메이다이마에역 출발, 키치죠지역 도착 후 시부야행 승차/도착
후츄역에서 선행열차를 보내고 신주쿠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사진831: 히가시후츄역입니다. 도부츠엔선같이 딱 한 개 역을 잇는 노선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케이바죠선(競馬場線)으로, 후츄케이바세이몬마에역(府中競馬正門前駅)을 잇는데요,
이 역은 이미 연구회 회원이 찍은 적이 있어서 한국과 연락하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사진832: 우리나라에서 발음에 주의해야 하는 역 이름입니다. 더 이상 설명은 생략……]
[사진833: 점심시간입니다. 유명한 곳은 이렇게 줄을 서는 건 으레 ‘당연하다’라고 생각을 하죠]
[사진834: 츠츠지가오카역은 1917년 개업 때 가네코역(金子駅)이었다가 1957년에 현재 역 이름이 되었습니다.
지역 이름이 바뀜에 따라 역 이름도 바뀐 사례입니다]
[사진835: 3번 선에 도에이지하철 직통 모토야와타행 급행이 먼저 출발합니다.
간사이 지역같이 선발(先発), 차발(次発) 등 표시는 없이 시간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사진836: 도에이지하철 10-300계 중 5차차입니다]
쾌속을 보내고 4분 후 출발했습니다.
[사진837: 케이오전철의 십자로 역할을 하는 메이다이마에역에 다시 왔습니다. 여기에서 환승을 합니다]
[사진838: 이제 역명판 사냥 노선은 하나 남았습니다. 같은 철도지만, 궤간이 다른 이노카시라선입니다]
**이노카시라선을 제외한 케이오전철 모든 노선은 1372mm궤간이며, 이노카시라선은 1067mm입니다.
[사진839: 이 사진으로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이노카시라선은 상대식 2면2선 구조입니다]
[사진840: 이노카시라선에도 급행운행을 합니다. 먼저 출발하는 열차는 각역정차]
[사진841: 이노카시라선 역 번호는 ‘IN’으로 시작합니다(INokashira)]
[사진842: 케이오전철에는 1000계가 운행하고 있는데, 듀얼 LCD로 광고와 철도관련 정보안내를 분리했습니다]
[사진843: 후지산이 보이는 언덕일까요? 후지미가오카역입니다. 날이 좋으면 후지산이 보인다는 블로그는 있습니다]
일단, 메이다이마에~키치죠지 사이 모든 역을 찍었습니다.
[사진844: 종점인 키치죠지역입니다. JR츄오선과 연계합니다]
[사진845: 자세히 보니 역명판 중에 ‘기치조지’는 새로 붙였네요. 뭔가 잘못 ‘그린 듯’ 합니다]
[사진846: 키치죠지역은 한쪽이 막힌 상대식 2면2선입니다.
왼쪽은 급행, 오른쪽은 각역정차로 시부야로 갈 준비를 하는 1000계입니다]
[사진847: 키치죠지역 기준으로 낮 시간에는 급행-보통-급행-보통 패턴 운행을 합니다.
단, 평일 07~08시에는 급행보다 각역정차 위주 운행을 합니다]
[사진848: 한쪽이 막혀 있는 키치죠지역에서 도착하는 열차 사진을 찍긴 최적입니다]
[사진849,850: 키치죠지역은 가동식 홈도어를 갖췄습니다. 이제 시부야 쪽으로 갈 때에는 급행을 타고
중간에 각역정차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나머지 역명판을 ‘사냥’해야죠]
[사진851: 에이후쿠쵸역이 급행 정차역입니다. 여기에서 갈아타는 게 편합니다. 왜냐하면 섬식이니까요.
맞은 편 열차가 제가 타고 온 급행인데, 승객 수를 잘 보면]
[사진852: 각역정차 시부야행은 확실히 승객이 적습니다. 왼쪽의 급행이 먼저 출발]
[사진853: 케이오1000계에도 휠체어 공간이 있습니다. 모두 롱시트로 구성]
[사진854: 종점인 시부야까지 모든 역에 정차합니다. 당시 안내에는 영어와 일본어만 안내했습니다]
[사진855: 시모키타자와역은 공사중이었습니다. 오다큐선 복복선화 등의 영향이 큰데요.
왜 시모키타자와역이 오다큐전철 복복선화 후 더 불편해지는 사정을 티스토리에 정리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9080]
[사진856: 고마바토다이마에역도 뭔가 ‘한바탕’ 한 느낌의 역 이름입니다. 역 이름 변경과정이 화려한데요]
1933년에 테이토전철(帝都電鉄) 히가시고마바역, 니시고마바역이 개업
1935년에 히가시고마바역을 이치코마에역(一高前駅)으로 바꿈
1937년에 니시고마바역을 고마바역으로 바꿈
1951년에 이치코마에역이 도다이마에역(東大前駅)으로 바꿈
1965년에 고마바역과 도다이마에역을 통합, 고마바토다이마에역으로 개업
[사진857: 이노카시라선의 1번, 시부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858: 케이오전철 시부야역은 끝이 막힌 2면2선 구성입니다]
[사진859: 어느 철도회사던 시부야역은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정도로 붐빕니다]
[사진860: 키치죠지로 되돌림운행을 할 전철이 도착했습니다. 상대식 플랫폼이라 승객 승/하차가 분리되지 않아서
더 북적입니다. 간사이 지역의 터미널 역에서는 시/종점에서 승/하차를 분리하여 승객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음 편에 키치죠지 방면으로 가는 동안 이노카시라선 일부 역 품질 확보를 위해 다시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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