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근처에 케이오전철 모든 노선 역명판을 찍고, 도에이지하철 신주쿠선을 ‘사냥’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전에 걸쳐 케이오전철을 ‘정벅’했습니다. 이제 오후는 도쿄도교퉁국의 교통기관을 이용합니다.
*31편 이동 경로:
모토야와타→ 모리시타: 도에이지하철 신주쿠선(케이오전철 9000계)
모리시타→ 우에노오카치마치: 도에이지하철 오에도선(도쿄도교통국 12-600형)
오카치마치→ 닛포리: JR야마노테선(E231계500번)
모토야와타 출발, 모리시타 환승, 우에노오카치마치에서 JR오카치마치 환승, 출발
도에이지하철 신주쿠선 끝까지 왔습니다. 다시 다른 도에이지하철 노선을 이용하러 이동합니다.
[사진891: 30편 끝 사진에 각역정차 신주쿠 안내가 있던 것이 이 차량입니다. 케이오9000계]
도에이지하철이 남의 차량으로 자사 구간만 굴리는 형태가 있습니다 ^^
[사진892: 다시 모리시타역으로 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내렸습니다]
[사진893: 모리시타역이 도에이신주쿠선의 중간쯤 됩니다]
[사진894: 이 사진만 보면 ‘눈이 APA’. 여기까지만]
[사진895: 도쿄의 지하철에서 환승이 가장 먼 대상이 도에이오에도선입니다. 정말 멉니다]
[사진896: 사진으로는 금방 같지만, 좀 멉니다. 여기는 오에도선 모리시타역]
[사진897: 요즘은 오에도선도 장사가 좀 됩니다. 신차도 투입하고 있죠]
[사진898: 모리시타역 기준으로 보면 9자 모양으로 해 놓았습니다.
보통 신주쿠/도쵸마에를 기준으로 해서 ‘6’자 모양으로 안내합니다]
[사진899: 홈도어에 열차 접근을 안내합니다. 아직까지 홈도어에 이렇게 안내하는 건 못봤습니다]
[사진900: 벽에 붙어있는 역명판 아래에도 열차 접근을 깜빡이면서 알립니다]
[사진901: 도쵸마에로 가는 오에도선 전철입니다. 꼬마열차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일반 전철보다 작고 낮죠]
[사진902: 오에도선의 신형인 12-600형입니다. 도에이지하철 차량형식은 숫자와 ‘-‘가 조합]
[사진903: 차량이 작기 때문에 출입문 위 공간이 풀스크린을 설치할 공간이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작게 정보를 안내합니다. 8량 편성의 오에도선]
[사진904: 그래도 작은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건 다 합니다]
[사진905: 객실 내부도 아담합니다. 몸이 큰 승객이 마주 앉으면 통로가 없어지는 느낌]
[사진906: 다음은 쿠라마에역에 정차합니다. 5호차 주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네요]
[사진907: 그래도 이렇게 LCD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노선 전체를 표시하기도 하죠]
[사진908: 밖으로 나간 후 횡단보도를 건너야 갈아탈 수 있는 화제의 쿠라마에역입니다]
[사진909: 그리고 우에노오카치마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도 다른 노선의 역이 몰려있는데, 역 이름이 다릅니다]
도에이지하철, 도쿄메트로 등은 일본방문 외국관광객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매표소에서 다국어 지원입니다.
[사진910: 한국어를 포함한 8개국어로 선택할 수 있는 표 발매기입니다. 아래 기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터치스크린 형태로 승차권부터 IC카드 충전, 구입까지 다양한 메뉴를 지원합니다]
[사진911: 지하철에 채소가게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우에노오카치마치역에는 있었습니다.
근처에 우에노시장이 가까워서일까요? ^^]
[사진912: 우에노오카치마치역에서 연계하는 회사는 도쿄메트로, JR이 있습니다. 좀 떨어져 있죠]
[사진913: 저는 JR오카치마치역 쪽으로 나왔습니다. 도쿄에서 숙박할 때 근처에 캡슐호텔이 있어서 오는 곳입니다]
[사진914: 여기가 일본 내에서 가장 크다는 유니끌로 매장입니다]
이제 다른 도쿄도교통국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그 출발역은 도에이지하철과 연계가 없습니다.
[사진915: 오카치마치역을 IC카드로 통과 후~이동합니다. 야마노테선과 케이힌토호쿠선을 이용할 수 있죠]
[사진916: 이제 스이카(Suica)는 하나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불편하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
[사진917: 야마노테선에는 ‘JY’로 시작하는 역 번호체계(넘버링)를 반영했습니다. 차내 안내방송에서도 하죠]
**역 번호체계를 우리가 먼저 하고 활용은 일본이 더 활발합니다.
[사진918: 가동식 홈도어의 야마노테선 오카치마치역입니다. 아직은 ‘터줏대감’인 E231계가 도착]
[사진919: 야마노테선의 LCD는 이제 ‘침침하다고 느낄 정도로’ 노후화 되었습니다. 츄오선 E233계도 마찬가지]
**LCD 수명이 아무리 길다 한들 한계가 있습니다.
[사진920: 우에노역 등 주요 역에는 알파벳 3자로 추가 표기했습니다. UEN으로 표기(UENo)]
다음 편에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통근(痛勤) 노선’으로 갑니다. [한자를 잘 보세요]
이 노선은 이미 역명판 등이 모두 확보되어 있지만, 하나의 목표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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