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선 고토역에 내린 후 후지미쵸, 바쿠로마치를 거쳐 요나고까지 걸어가고 있습니다.
*42편 이동 경로:
바쿠로마치→요나고: 걸어서 이동
요나고→마츠에: 산인선 아쿠아라이너(키하126계 카구라열차)
요나고역 출발, 야스기역 정차/출발
이 사이는 모두 140엔 구간이고, 짐이 없는 상태에서 마음 먹으면 걸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1221: 요나고역 근처 주유소입니다. 오른쪽에 ‘현금 환영’ 안내가 ^^]
[사진1222: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탈 때 이런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안전모를 쓰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규정으로 했겠죠]
[사진1223: 하늘로 향하는 열차 조형물이 있는 곳은]
[사진1224: 전에 설명했던 ‘단단광장’입니다. 요나고역 앞입니다]
[사진1225: 이렇게만 놓고 역 이름만 없으면 학교건물 느낌입니다. 곧 수업이 시작될 듯한 ^^]
[사진1226: 편의점 앞에 하마가 있네요 ^^]
[사진1227: 요나고역 앞 편의점에는 철도 기념품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구입한 기념품은 연구회 회원과 나눔 했죠]
[사진1228: 편의점 도시락 무시하면 안됩니다. 일반 식당 수준으로 좋아졌습니다.
실제 편의점 매출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도시락 종류입니다]
[사진1229: 지방의 대형 편의점이 좋은 점은 지역 철도에서 IC카드를 쓰지 못하더라도
여기에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도 가능하죠]
[사진1230: 역 구내 가게는 도시락 판매점 외에는 아직 열지 않았습니다]
[사진1231,1232: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도시락 등 일본의 역 도시락(에키벤)은 다양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1233: 요나고역 도착을 환영하는 입간판은 일본에서 딱 하나 남은 정기 야간특급 선라이즈이즈모입니다.
요나고 지역은 선라이즈이즈모, 다카마츠 쪽으로는 선라이즈세토]
[사진1234: 요나고역 안에 있는 대합실 역할을 하는 곳에는 ‘전쟁(電爭)’이 가능합니다 ^^]
[사진1235: 역 구내에 있는 다이센 모형입니다. 가을철 단풍을 표현한 거 같네요. 겨울에는 다시 하얗게]
[사진1236: 요나고역은 산인 지역 주요 역이라 코인락커도 잘 되어 있습니다. IC카드 방식으로 좀 바꿔주지]
[사진1237: 현재 08시20분입니다. 열차운행 지연 등은 없는 ‘정상’ 상태에서 열차를 이용합니다]
이른 아침에 요나고역 입장은 사카이선 이용이라 승차권을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IC카드로 통과했습니다.
[사진1238: 08시30분에 마스다행 아쿠아라이너가 출발 예정입니다. 저는 이 열차를 탑니다]
[사진1239: JR서일본의 차량 연명공사로 일명 ‘마개조’ 차량들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103계 스타일이지만, 실제는 115계 개조차량입니다. 일명 ‘노란 떡’이죠]
[사진1240: 키야143 제설차량입니다. 기존 노후 제설차를 대체합니다]
요나고/돗토리 지역에는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랩핑열차를 볼 수 있는데요, 오래 전부터 운행한 열차도 있습니다.
[시진1241: 한번 ‘입덕’하면 좀처럼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 코난 시리즈 랩핑열차입니다]
[사진1242: 키하126계1000번대인 코난 랩핑열차입니다. 돗토리행]
[사진1243: 제가 탈 마스다행 열차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지역 전통을 표현한 ‘이와미 카구라’ 랩핑이었습니다]
[사진1244: 2005년에 제작한 키하126계인데요]
[사진1245,1246: 이와미 카구라는 전통 연극공연입니다. 공연 모습을 차량에 랩핑했습니다]
[사진1247: 키하126계는 박스시트로 되어 있습니다. 크로스 형태라 중거리 여행에도 롱시트보단 낫습니다]
[사진1248: 산인지역 노선도입니다. 노선마다 색깔을 다르게 표시했는데, 저 색에 맞춰서
역명판도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 찍은 역명판 사진을 무효화 시키는 JR서일본의 사악함 ^^]
[사진1249: 요나고를 출발한 열차는 산인선에서 100km/h 가깝게 속도를 냅니다]
[사진1250: 첫 번째 정차역인 야스기도 노선색상에 맞춰 역명판 색을 바꿨네요 OTL]
산인선 짧은 여행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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