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동일본: 2020년 봄 이즈 지역에 E261계 투입 – 회사 최초의 ‘프리미엄 그린’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5. 11. 07:305월8일, JR동일본은 이즈(伊豆) 방면으로 새로운 관광특급을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봄부터 도쿄. 신주쿠~이즈큐시모다(東京・新宿~伊豆急下田) 사이에서 운행할 예정이며
차량은 신형 E261계 2편성을 투입한다.
차량 총괄디자인은 오쿠야마 키요유키(奥山清行)의 켄 오쿠무라 디자인(KEN OKUYAMA DESIGN)이 맡는다.
그동안 JR동일본 차량으로는 호화침대열차 트레인스위트 시키시마(TRAIN SUITE 四季島)를 비롯해
야마노테선(山手線) E235계, 아키타신칸센(秋田新幹線) E6계 등을 디자인했다.
신형 E261계 외관은 ‘이즈의 웅대한 자연’을 표현, 이즈의 바다와 하늘을 이미지 한 감청색과 이즈의
모래사장 반사 빛인 흰색(White), 용암을 이미지 한 회색(Gray)을 사용한다.
개방감있는 내부공간을 위해 차량 측면 윗부분을 차창으로 한다.
▶열차는 8량편성, 그린샤 개인실과 누들바도 설치
열차는 8량편성에정원은 164명으로 이즈큐시모다 방면 1호차는 JR동일본 최초의 프리미엄 그린(Premium Green),
2~3호차는 4인용, 6인용 그린 개인실, 4호차는 오픈 키친을 갖춘 누들바(Noodle Bar), 5~8호차는 그린샤로 구성한다.
프리미엄 그린샤는 1+1열로 앞뒤 간격을 1,250mm까지 넓힌다.
천정 차창과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수납공간은 좌석 아래에 배치한다.
누들바에서는 면 요리를 제공한다. 사가미만(相模湾)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박스좌석으로 구성.
또한 그린샤 개인실에는 배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누들바 프로듀싱과 디자인은 하치노헤선(八戸線) 등을 운행하는
관광열차 도호쿠 이모션(TOHOKU EMOTION)의 음식을 맡은 ‘TRANSIT GENERAL OFFICE’가 맡는다.
그린샤 좌석은 2+1열로 앞뒤 1,160mm 간격을 확보한다.
각 차량에는 대형 짐을 놓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무료모선랜, 전좌석 콘센트를 갖춘다.
출처: 5월8일, TrafficNews,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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