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내 서비스] JR동일본: 도호쿠신칸센에 무료 무선랜 서비스 시작(5월24일부터 우선 1편성)

JR동일본은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E5계 1편성에 무료 공중무선랜(Wi-Fi) 서비스를 5월24일부터 제공을 시작했다.

일본방문 외국인을 위해 정비했지만, 메일주소를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역 구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JR-EAST FREE Wi-Fi’를 신칸센 차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SSID는 JR-EAST FREE Wi-Fi, 하루 몇 번이라도 이용할 수 있다(1회 접속시간은 3시간)

휴대전화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 터널과 산악지역에서 사용하지 못한다.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등록하지 않고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JR동일본은 아키타신칸센(秋田新幹線) E6계,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E7계, 야마가타신칸센(山形新幹線) E3계에도

2019년5월까지 모든 편성에 무선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키타, 호쿠리쿠신칸센은 2018년5월부터 차량개조를 진행, 차례로 제공한다.

야마가타신칸센도 2018년에 개조를 시작한다.

또한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 E7계에서는 2018~2020년에 신규차량 도입에 맞춰 정비한다.

 

출처: 5월23일, IT Medi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