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 관내에서 열차운행을 방해하는 행위가 3월 이후 약 350건이 발생한 걸로 밝혀졌다.
JR동일본은 4월7일과 5월21일에 미나미우라와역(南浦和駅)을 출발한 무사시노선(武蔵野線)과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에서 차내에 설치한 ‘자동출입문을 손으로 열 수 있는 비상용 도어코크’를 조작,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다.
또한 5월12일에는 아카바네역(赤羽駅)과 우라와역(浦和駅) 사이에 방치된 자전거와 열차가 부딪혔으며
열차 승무원실 안쪽으로 들어오거나 역 발차벨을 도난, 열차 출발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열차 운행방해 행위는 3월에 50건, 4월에 150건, 5월에 이미 150건을 넘어 3월 이후 350건을 확인했다.
JR동일본은 “CCTV와 경비원의 경계, 경찰과도 연계하여 경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5월28일,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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