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심해지는 철도회사의 서비스
JR서일본은 재래선 신쾌속(新快速, 신카이소쿠 발음) 운행구간을 염두, 유료좌석차량 도입 검토를 시작했다.
운행형태와 차량 등을 정해서 2022년 실현을 목표로 한다. 각 철도회사는 요금 수입 증가를 목적으로
대도시 근처 노선에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유료좌석차량 도입을 하고 있다.
JR서일본의 신쾌속은 간사이 지역 도시 이동으로 운행하며 장거리 승객도 많다.
착석 이동 니즈에 대응, 서비스 향상으로 잇는다는 전략이다.
JR서일본은 신쾌속에 유료좌석차량 연결 또는 착석형 차량 설정을 축으로 검토하고 있다.
2023년3월기를 목표년도로 하는 중기경영계획에 과제로 포함했다.
신쾌속은 착석이동을 배려하고, 전환형 크로스시트를 채용하고 있지만, 서서 가는 승객도 많다.
신쾌속 운행구간에서 특급이 같이 달리는 구간은 오사카~교토(大阪~京都) 등 일부구간 정도다.
JR서일본 신쾌속은 후쿠이현(福井県) 남부와 시가현(滋賀県)부터 효고현(兵庫県) 서부까지 달리는 보통열차다.
최대 12량 편성으로 평일 낮시간에는 시간 당 4편을 운행한다. 신칸센과 나란히 달리지만, 케이한신(京阪神)
주요 역에 정차하여 속달성이 높으며 환승이 필요없어서 장거리 이용자도 많다.
수도권에서는 사철회사들이 잇따라 통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착석형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JR동일본은 2023년 말부터 츄오쾌속선(中央快速線)에 그린샤를 연결, 도심에서 주요 노선의 그린샤 운행을 완료한다.
간사이 지역에서는 2017년에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가 좌석지정차량 프리미엄카(プレミアムカー)와
아침시간 착석형 열차 라이너(ライナー)를 도입했다.
한편 JR서일본과 케이한신 노선에서 경쟁하는 한큐전철(阪急電鉄)은 “승차시간이 짧고 필요성이 높지 않다”라며
도입에 부정적인 생각이다.
출처: 6월6일, 뉴스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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