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개정: 있으나마나?] JR큐슈: 7월 시각표개정에 감편열차 부활 없다 – 이용자는 ‘계속 불편’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6. 29. 06:246월18일, JR큐슈는 3월에 실시한 시각표개정에 대해 줄어든 열차 부활은 하지 않고, 일부 운행시각과
차량 수를 바꿔서 지역 요청에 응한다고 발표했다.
큐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큐다이선(久大線) 전구간 복구는 7월14일에 한다.
큐슈신칸센을 포함한 22개 모든 노선 중 11개 노선 136편 열차 시각을 수정, 쿠루메역(久留米駅)과
오이타역(大分駅) 등에서 연계를 개선한다. 또한 증결은 4개 노선 19편에 실시한다. 이미 증결한 킷토선(吉都線)과
히사쓰선(肥薩線) 차량 수를 유지하며, 가고시마선(鹿児島線) 일부구간 쾌속을 6량에서 9량으로 늘린다.
증편을 하지 않고 시각 변경 등 일부수정에 그친 이유에 대해 후루미야 철도사업본부장은 “현재 이용상황에서는
이 편수가 최고의 선택이다. 감편열차의 부활은 없다”라고 설명하며 증편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JR큐슈에 따르면, 2017년12월 시각표개정 계획 발표 잏, 이용자로부터 의견은 전년의 7배 가까운 593건으로
절반이 감편과 구간단축에 대한 의견이었다.
한편, 이번 재검토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오이타현과 미야자키현은 JR로부터 “고등학생 정기시험 기간 중에
대기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임시편 운행을 검토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용자는 ‘계속 실망스럽다’
3월 시각표개정 때 적자노선에서 운행을 크게 줄여 반발을 산 JR큐슈가 6월18일 발표한 재검토 대책에 노선주변에서
요구한 감편열차의 ‘부활’은 포함되지 않아 통근,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6월19일, 니시닛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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