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도에이아사쿠사선: 신형 5500형 6월30일 데뷔, 기존 5300형 대체

아사쿠사선 신형차량 도입 예정 내용은 2016년12월에 전해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8205

 

5월23일, 도쿄도교통국(東京都交通局)은 도에이지하철(都営地下鉄) 아사쿠사선(浅草線)에

신형 5500형을 6월30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5500형은 20년만에 투입하는 아사쿠사선의 신형차량이다.

2017년12월에 개최한 ‘도에이 페스타 2017 in 아사쿠사선(都営フェスタ2017 in 浅草線)’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이후 시운전과 조정 등을 반복했다.

 

외관은 가부키(歌舞伎)의 화장법인 구마토리(隈取り)를 현대에 맞게 조정, 생동감있는 디자인으로 했으며

내부는 도쿄의 전통 공예품 무늬와 노선주변 유래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모든 차량에 휠체어/자유공간을 설치했다. RH(Rush Hour)에 승/하차를 부드럽게 하도록 출입문 옆 공간을 확대했다.

CCTV, 공기청정기, 입석과 좌석승객 구분 칸막이 등을 채용했다.

차량은 JR동일본그룹의 종합차량제작소(総合車両製作所, J-TREC)가 만들었다.

이번에는 1편성(8량)만 도입하며, 이후 5500형 도입을 진행, 아사쿠사선 운행 차량인 5300형

27편성, 216량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출처: 5월23일, Traffi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