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외국인 서비스] JR동일본: 7월1일 하마마쓰쵸역에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 신설(JR Pass 교환 등)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6. 30. 06:246월19일, JR동일본과 뷰트래블서비스(びゅうトラベルサービス)는 하마마쓰쵸역에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를
새롭게 정비, 일본방문 외국인 여행자를 맞이하는 체제를 확충한다.
최근 일본방문 외국인 여행자(인바운드) 증가에 따라 Japan Rail Pass를 비롯한 외국인용 철도패스 이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에는 휴가철을 중심으로
많은 이용자로 창구가 혼잡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JR동일본은 여행센터 개설 및 확장을 했지만, 도쿄모노레일(東京モノレール) 하네다공항국제선빌딩역
(羽田空港国際線ビル駅) 등은 혼잡이 극심해서 도쿄모노레일과의 환승역으로 일본방문 외국인 이용이 많은
하마마쓰쵸역(浜松町駅)에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를 새로 정비하기로 했다.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는 그동안 나리타공항역(成田空港駅, 1터미널), 쿠코다이니비루역(2, 3터미널),
도쿄역, 신주쿠역, 센다이역, 이케부쿠로역, 시부야역, 우에노역과 도쿄모노레일 하네다공항국제선빌딩역에 있으며
하마마쓰쵸역에 열 번째가 된다. 하마마쓰쵸역 서비스센터는 7월1일에 영업을 시작하며, 외국인을 위한
여행상품과 JR Pass 교환, 발매, JR승차권류 발매, 관광안내 등을 한다. 언어는 영어에 대응한다.
또한 역 구내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중심으로 안내를 하는 ‘외국어 안내 스태프’는 2014년부터 도쿄역만 배치했으나,
이용자에 반응이 좋고,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어 안내 요구 증가가 예삼됨에 따라 2017년12월 이후
배치을 확대, 외국인 여행자 대상 서비스를 향상한다.
외국어 안내 스태프 배치역은 6월1일 시점에 도쿄역 14명, 신주쿠역 10명, 우에노역 1명, 시나가와역 4명,
아키하바라역 3명, 닛포리역 2명 등 총 6역 34명이다.
34명 중 외국 국적은 17명으로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이집트, 이탈리아 등이며, 배치 역 확대는
향후 이용상황을 보면서 검토할 예정이다.
출처: 6월20일, MyNavi
'2018년_JTrain_Inside > 인프라_취약성_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하는 철도] 도쿄메트로의 ‘로컬선’ 역이 완전히 바뀌면? ‘도심직통’으로 역과 거리는 어떻게 바뀔까? (0) | 2018.07.03 |
---|---|
[차량 세대교체] 오다큐 로망스카: GSE 두 번째 편성 7월11일 데뷔, LSE 마지막 정기운행은 7월10일 (0) | 2018.07.01 |
[시각표개정: 있으나마나?] JR큐슈: 7월 시각표개정에 감편열차 부활 없다 – 이용자는 ‘계속 불편’ (0) | 2018.06.29 |
[새로운 차량] 도에이아사쿠사선: 신형 5500형 6월30일 데뷔, 기존 5300형 대체 (0) | 2018.06.28 |
[그날, 혼란] 오사카북부지진: 방일외국인은 정보를 알 수 없어서 ‘우왕좌왕’ (0) | 2018.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