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하다] JR홋카이도: 특급열차 방향막을 누군가가 모조품으로 끼워넣어

방향막이 있는 부분은 승무원실이 있는 곳이며, 여기는 승무원이 자물쇠로 잠가놓기 때문에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외부 침입으로 저지르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입니다.

 

JR 차량 옆쪽에 목적지를 알리는 방향막(롤지라고도 하죠)을 모조품으로 바꿔친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가 발생한 차량은 JR홋카이도의 키하183계로 현재 특급 오호츠크(オホーツク), 다이세츠(大雪)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주에 사원이 회전하지 않는 방향막을 발견하고 조사를 했는데, 모조품으로 바뀐걸 알았다.

추가로 조사를 했더니 세 차량에서 같은 피해를 발견했다. 6월 말에 은퇴하는 그린샤 방향막도

모조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JR홋카이도는 모조품으로 바뀐 부분을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다.

 

 

출처: 6월20일, 홋카이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