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카타쵸가 반대해왔던 JR삿쇼선 폐지에 대해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폐지를 받아들임에 따라 삿쇼선 비전철화 구간인 홋카이도이료다이가쿠~신토츠카와 사이가 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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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철도망이 더 줄어든다. JR홋카이도가 ‘단독으로 유지곤란’이라며 삿쇼선(札沼線) 일부구간에 대해
노선주변 츠치카타쵸(月形町)가 철도폐지를 받아들이기로 정식 결정했다.
6월18일 15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에사카 대표는 철도의 폐지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우에사카 대표는 “JR삿쇼선 폐선을 승인하며, 대체버스 운행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철도를 남기는 방법이 없는지 모색했던 츠키카타표 우에사카 대표였으나, 큰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삿쇼선에 대해 폐지를 받아들이는 괴로운 결단을 내렸다.
삿쇼선 홋카이도이료다이가쿠~신토츠카와(北海道医療大学~新十津川)와 구간은 JR홋카이도가
‘단독으로 유지곤란’이라고 밝힌 13개 구간 중 하나로 주변 자치단체에 버스전환을 제안했다.
츠키카타쵸가 폐지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 구간의 존속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삿쇼선 구간에는 츠키카타쵸 외에 3개의 자치단체가 있다. 종점인 신토츠카와쵸(新十津川町)는
“츠키카타쵸의 판단에 말할 건 없다. 이번주 폐지에 대해 판단하여 다음주 주민설명회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신중한 표현이었지만, 다른 자치단체도 츠키카타쵸의 수용에 따라 철도 폐지를 받아들일 걸로 보인다.
출처: 6월18일, 홋카이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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