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쇼선 폐지가 가장 강하게 반발했던 츠키카타쵸가 폐선을 받아들인 내용을 먼저 보세요.
http://jtinside.tistory.com/9393
이렇게 해서 삿쇼선 홋카이도이료다이가쿠~신토츠카와(北海道医療大学~新十津川) 사이는 폐지되고 버스로 전환됩니다.
JR홋카이도가 ‘단독으로 유지 곤란’이라고 밝힌 삿쇼선(札沼線)에 대해 자치단체인 신토츠카와쵸(新十津川町)가
6월25일, 폐선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JR삿쇼선의 종점인 신토츠카와역(新十津川駅). 마중을 나오는 역장은 강아지 ‘라라(ララ)’다.
지역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하루 1편뿐인 열차를 배웅하여 철도팬과 관광객에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도 곧 사라지게 된다.
당초 삿쇼선 존속을 원했던 신토츠카와쵸지만, JR로부터 이용자가 매우 적은 상황에 대한 설명을 계속 받은 후
마침내 폐선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폐선 불가피 입장이었던 우라우스쵸(浦臼町), 폐선을 받아들인 츠키카타쵸,
그리고 츠키카타쵸 의견을 따른 토베츠쵸(当別町)와 주변 자치단체는 버스전환을 받아들이기로 일치했다.
출처: 6월25일, 홋카이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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