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큐다이선 복구로 인기 관광열차 유후인노모리도 가고시마선-큐다이선 경유로 ‘돌아옵니다’
2017년 큐슈북부호우로 유실된 오이타현(大分県) 히타시(日田市) JR큐다이선(久大線) 카게츠가와교량(花月川橋梁)의
복구공사를 거의 마쳤다. 큐다이선은 7월14일부터 불통 1년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새로운 교각과 선로는 시민들에 ‘부흥의 상징’이 된다.
카게츠가와교량은 1934년에 만든 철교로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 5개 중 4개가 쓰러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JR큐슈는 재건한 철교는 교각을 2개로 줄여서 강 흐름의 저항과 유목(流木)이 충돌하는 위험성을 줄여서
큐슈북부호우 규모에도 견딜 정도로 했다고 설명했다.
철교 유실로 큐다이선은 테루오카~히타(光岡~日田)가 불통되어 통근, 통학과 관광에 큰 영향을 끼쳤다.
운행재개 후 7월21, 22일에는 히타기온축제(日田祇園祭)를 앞두고 있어서 관광협회는 “피해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6월27일, 니시닛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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