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오사카모노레일(大阪モノレール)을 운영하는 오사카고속철도(大阪高速鉄道)는 신형차량 3000계를
새로 만들어 가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설계 컨셉은 부드러움, 대접, 청량감, 개방감, 즐거움, 도전 등을 키워드로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실용성을 반영했으며, 앞으로 오사카모노레일의 주력차량으로 할 계획이다.
오사카모노레일에서 신형차량 도입은 17년만이다. 차내는 통근전철 최대급인 폭 48cm 좌석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유리를 사용해서 개방감을 연출하는 객차 사이 출입문과 선반 등을 채용했다.
차량 길이는 14800mm, 폭 2980mm, 높이 5190mm이며 좌석 수는 1편성(4량) 당 124석이다.
2018년에는 1편성을 도입, 2019년부터는 개업때부터 사용한 1000계를 대체하며, 2021년까지 4년간
총 9편성을 도입할 계획이다.
7월11부터는 반파쿠차량기지(万博車両基地)에 차량 반입을 시작한다.
출처: 7월9일, Traffi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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