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감시체계] JR동일본: 수도권 재래선 모든 차량에 CCTV 설치하기로(2020년까지)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7. 7. 07:077월3일, JR동일본은 수도권을 운행하는 기존 재래선 모든 차량(약 8,300량) 객실 안에 CCTV를
차례로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올 2월 이후 연이어 발생하는 차량문제 대책으로 약 2,500량 승무원실에도 카메라를 붙인다.
JR동일본 관내 거의 모든 지역에서는 2~6월 사이에 선로에 자전거를 던지는 행위, 정차 중 열차가 움직임,
비품 도난 등 문제가 총 580건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안전성 향상을 위함이다.
재래선에서는 올 봄 이후, 야마노테선(山手線) 신형차량 E235계 객실 벽면에 CCTV를 설치하고 있으나,
기존 차량에는 천정에 조명 일체형 카메라를 1량 당 6~8곳에 설치한다.
설치비용은 약 110억엔으로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노조미(のぞみ)에서 발생한 상해사건 이후 경비원이 신칸센에 타고
순찰 빈도를 늘리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JR동일본은 영업열차에서 선로설비를 체크하는 모니터링 장치를 2020년까지 총 50개 노선에 도입한다.
선로상태 원격감시시스템 실용화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관내 70%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7월3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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