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인프라……어떻게?] 히타히코산선: 복구 전망은 보이지 않고……복구비용으로 JR과 자치단체의 ‘줄다리기’ free counters

히타히코산선 피해상황은 1 전에 전해드렸는데……변한 없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8690

 

20177, 큐슈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JR히타히코산선(日田彦山線) 소에다~요아케(添田~夜明)

불통되어 지금도 주민들은 불편한 대체버스 운행을 계속 이용하고 있다. 거액의 복구비가 들어

JR큐슈는 피해가 발생한 1년이 지난 지금도 복구공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복구할지 복구비용을

둘러싸고 JR큐슈와 주변 자치단체 협의는 시작했지만, 복구 노선유지 대책도 문제로 떠올랐다.

양자의 입장은 교착상태로 복구 시기는 없는 상황이다.

 

6월말 평일, 1130분에 소에다 출발 히타(日田) 대체버스에 탔다. 승객은 기자 1.

운전사는 아침/저녁은 통학생, 낮시간은 통원과 쇼핑객이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전체로 지연과 겨울에는 적설로 부분운휴 하는 때도 있다.

 

열차를 빨리 복구했으면고등학생의 목소리

재해발생 전은 철도로 1시간 걸렸던 소에다~히타를 대체버스는 1시간30 걸려 운행한다.

소에다~요아케 수송밀도는 철도가 131(2016 통계)이었던데 비해 대체버스는 29명으로 줄었다.

1535, 히타 출발 소에다행 버스에 탔다. 통학으로 대체버스를 이용하는 히타고등학교 3학년생은

버스라 제시간에 못오고 시간이 걸린다. 열차를 빨리 부활시켰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복구비, 다섯개 다리 교체 등에 70억엔 필요

철로복구를 위해 JR큐슈와 후쿠오카현(福岡県), 오이타현(大分県), 주변 자치단체가 협의하는 회의는 4월에 출범했다.

복구비에 대해 JR큐슈는 다섯개 다리 교체 등에 70억엔이 필요하며, 단독으로 복구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현은 공적 재해복구사업 활용 복구대책을 검토로 JR측의 부담은 줄일 있다고 제안했으며,

JR큐슈도 정밀 조사 중이다.

 

 

개정 철도궤도정비법은 6월에 성립

한편, 흑자경영 철도회사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원칙으로 국가와 자치단체가 복구비의 최대 25%씩을

지원하는 개정 철도궤도정비법(改正鉄道軌道整備法) 6월에 성립했다.

JR큐슈가 신청한다면 히타히코산선도 적용대상이 전망이다.

다만, 새로운 비용부담이 생기는 자치단체 쪽은 적용 동의에 신중한 자세다. JR큐슈도 신청에는 오랜기간

운행확보를 위한 계획 제출이 필요하나, 향후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예측이 있는 가운데

태도를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

 

 

전구간 복구 유지에도 문제는 남는다.

히타히코산선 전구간 복구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도 초점이다.

자치단체가 선로 등을 보유하고 철도회사가 운행하는 상하분리방식(上下分離方式) 지역에 도입 사례가 있으며,

JR큐슈는 이를 고집하지 않는다라면서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하라다 히타시(日田市) 시장은 분할민영화에 따라 재정지원을 국가가 노선의

적절한 유지 요구하는 염두해서 “JR 직접운영이 당연하고 의무다라고 거부했다.

 

공공교통기관으로 어떻게 조기복구하고 남길것인가? JR 자치단체의 어려운 결단이 필요하다.

 

출처: 79, 니시닛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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