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와 철도의 결합] 케이큐전철: 안내방송을 스마트폰에서 ‘보이게 한다’: 다국어 안내서비스 검증 시작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7. 14. 07:157월6일, 케이힌큐코전철(京浜急行電鉄, 케이큐)는 SoundUD추진 컨소시엄과 연계하는 소리의 유니버셜디자인화
지원시스템인 ‘대접 가이드(おもてなしガイド)’를 활용한 역 시설의 다국어 안내서비스 검증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증은 야마하(YAMAHA)가 개발한 음성통신기술 ‘Sound UD’를 활용한 대접가이드를 철도분야에서
활용을 위해 2015년부터 역 구내와 차내 안내방송장치를 이용한 기술검증을 실시, 결과를 토대로 한다.
역 개찰구 근처에 소형 음성 트리거(Trigger: 특정 동작에 반응, 자동으로 필요한 동작을 실행함) 재생기를 설치,
각 개찰구에 대응한 음성 트리거를 배치한다. 이 음성 트리거를 스마트폰 등에 설치한 ‘대접가이드’ 어플에
안내방송을 듣도록 해서 역 개찰구 근처에서 각 개찰구와 출발 플랫폼 등의 안내를 다국어 문자정보로
스마트폰에 표시한다(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이 외에도 다국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노선도, 환승안내, 각종 기획승차권 등 이득이 되는 승차권,
무료 무선랜 이용방법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7월부터 시나가와역(品川駅), 하네다공항국제선터미널역(羽田空港国際線ターミナル駅) 및 국내선터미널역에서
대응을 시작하며, 향후 케이큐선 주요역에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역 개찰구 근처 안내 외에도 역 플랫폼과 차내 안내방송, 지진 재해와 수송장애 등을 가정한
긴급 시 정보제공에 대해서도 대접가이드를 활용한 서비스 검증을 단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7월6일, CNet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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