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배리어프리] 세이부철도: 명확하게 소리를 전달하는 미라이스피커 도입(도코로자와역)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7. 18. 06:25세이부철도(西武鉄道)는 사이타마현(埼玉県) 도코로자와역(所沢駅) 개찰 내 휴식공간에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람도
음성을 확실히 들릴 수 있는 스피커인 미라이 스피커(ミライスピーカー)를 철도업계 최초로 배치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대응의 하나로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배리어프리화를 요구받고 있어서
음성환경 정비에도 철도사업자 대응을 진행한다.
세이부철도가 설치한 스피커는 대형 모니터용으로 7월9일부터 미라이스피커 1대 운용을 시작했다.
밤에는 프로야구 세이부라이온즈 경기를 방송했는데, 담당자도 “소리가 명확하게 들린다”라고 말했다.
여러 이유로 잘 듣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이부철도는 신형 스피커 도입을 결정했다.
음향기기 개발 사운드펀(Soundfun)이 만든 미라이스피커는 특허기술의 곡면 진동판 구조로 멀리까지
명확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일본항공(JAL)도 배리어프리를 목적으로 2016년8월에 하네다공항(羽田空港) 체크인 카운터 등에
미라이스피커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15개 공항, 36대를 배치했다.
출처: 7월10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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