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화를 위해] 홋카이도신칸센: 9월에 세이칸터널 고속주행시험 실시(210km/h로 주행예정)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8. 31. 06:267월11일, 독립행정법인 철도건설. 운수시설정비지원기구(철도. 운수기구)는 JR홋카이도 카이쿄선(海峡線)에서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의 고속주행시험을 9월2~19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을 통해 신나카오구니신호장(新中小国信号場)과 키코나이역(木古内駅)을 잇는 카이쿄선은
홋카이도신칸센과 JR화물열차가 선로를 같이 쓰면서 운행하는 ‘세이칸공용주행구간(青函共用走行区間)’인데,
세이칸터널 안에서 신칸센과 화물열차가 마주 지나갈 때 풍압영향을 고려해서 현재 홋카이도신칸센은
구간 최고속도를 140km/h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12월에 개최한 ‘세이칸공용구간구간 등 고속화 검토 워킹그룹’에서는 홋카이도신칸센의
고속화를 목표로 세이칸터널 내에서 2018년 말에 160km/h 주행을, 늦어도 2020년에는 특정시기의
일부 시간대를 대상으로 하행에서 210km/h 주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리했다.
이번 고속주행시험이 위 내용을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160km/h 주행시험에서는 마주 지나가는 시험을
동시에 실시하며, 200~210km/h 주행시험은 하행선에서만 한다.
출처: 7월12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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