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화물대책] 집중호우 불통 산요선 대신 산인선으로 화물열차 우회(8월28일부터)

8월24일, JR서일본과 JR화물은 서일본호우로 불통된 산요선(山陽本線)을 대신해서 산인선(山陰本線) 등을

경유하는 화물열차를 8월28일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하쿠비선(伯備線)~산인선~야마구치선(山口線)을 경유해서 운행하며, 편수는 하루 1왕복이다.

오카야마화물터미널~요나고(岡山貨物ターミナル~米子)는 EF64전기기관차 1량,

요나고~마스다~신야마구치~하타부조차장(米子~益田~新山口~幡生操車場) 사이는 DD51 디젤기관차 1량이

화차 6~7량을 견인한다. 5톤 콘테이너 30~35개를 운반한다.

 

 

화물열차 운행구간과 시각은

 

▶하행

나고야화물터미널(名古屋貨物ターミナル, 20:37) →후쿠오카화물터미널(福岡貨物ターミナル, 다음날 23:37)

우회구간: 오카야마화물터미널(03:47) →하타부조차장(21:15)

운행시작: 나고야 출발 8월28일(오카야마 출발 8월29일)

 

▶상행

후쿠오카화물터미널(01:55) →나고야화물터미널(다음날 07:40)

우회구간: 하타부조차장(04:34) →오카야마화물터미널(22:12)

운행시작: 후쿠오카 출발 8월31일(하타부조차장도 같음)

 

또한 JR화물에서는 피해지부흥 응원 헤드마크와 랩핑을 만들었다.

‘힘내라 오카야마 힘내라 히로시마(がんばろう岡山 がんばろう広島) 메시지를 쓴다.

화물열차가 운행하던 산요선은 7월 서일본호우로 피해를 입었으며, 10월 운행재개를 위한 복구를 진행 중이다.

 

 

출처: 8월24일, Traffi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