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는 운수사업 안전에 대한 우수한 대책을 실시한 사업자로
국토교통성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008년3월부터 도입한 운전사 지원시스템의 개발, 도입으로 승무원 운전위험성 감소, 시스템을
다른회사에 전개하는 공적을 평가받았으며, 철도사업자로는 일본 내 최초의 표창이다.
‘운전사 지원시스템’은 GPS를 이용해서 열차의 위치를 지정하고, 위치정보에 따라 음성, 발광(発光) 표시 등으로
운전사에 열차종별확인, 편성량수 확인, 정지위치 확인 등 운행지원을 하며, 긴테츠차량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지진해일(쓰나미) 침수구역과 수해구간 주행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통신기능을 활용해서 사고현장 등의
사진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태블릿 정도 크기의 단말을 운전사가 휴대하며, 담당 열차 운전석에 붙여서 사용한다.
이번 표창에 대해서는 승무원의 운전위험성 감소를 위해 GPS를 이용한 운전사 지원시스템을 개발, 도입하여
다른 회사에도 전개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안전대책을 추진, 수송안전성 상에 적극 공헌한 성과를 평가받았다.
출처: 9월28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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