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야마노테선 운행 E235계가 요코스카선, 소부쾌속선에도: 그린샤에 무선랜, 콘센트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10. 12. 07:599월4일, JR동일본은 요코스카선(横須賀線), 소부쾌속선(総武快速線)에 E235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E235계는 양산선행차가 2015년부터, 양산차가 2017년부터 야마노테선(山手線)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요코스카. 소부쾌속선의 주력차량은 1994년에 등장한 E217계인데, 2020년 이후 새롭게 E235계로 교체한다.
차량 수는 11량편성 51편, 4량편성 46편 등 총 745량으로 운용구간은
- 요코스카선 도쿄~쿠리하마
- 소부쾌속선 도쿄~치바
- 소부선 치바~나루토
- 소토보선 치바~카즈사이치노미야
- 우치보선 소가~키미츠
- 나리타선 사쿠라~카토리, 나리타~나리타공항
- 카시마선 카토리~카시마진구
현재 E217계와 야마노테선 E235계와 같이 차체는 스테인리스로 최고속도는 120km/h다.
또한 야마노테선 E235계와 같이 차세대 열차정보관리장치 인테로스(INTEROS)를 탑재한다.
전철이 달리기 위해 필요한 대량의 데이터를 취급하고, 차량 탑재기기와 설비를 항상 감시하며
실시간으로 지상에 보내어 유지보수와 고장 예측에 유용하게 활용한다.
또한, 비상주행용 전원장치를 탑재해서 정전 등 이상 시 역 사이에 정차했을 때 근처 역이나 전철에서
내리기 쉬운 장소까지 축전지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터 등 주요 기기는 만약 한 계통이 고장나도 나머지 한계통으로 기능을 계속 하도록 이중화로 설계,
‘고장에 강한 차량’으로 한다.
공기청정기, 객실내 CCTV,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ngage), 출입문 개폐버튼을 도입한다.
보통차 좌석은 롱시트로 폭은 현재 E217계보다 10mm 넓게 하며, 화장실은 휠체어 대응 대형으로 한다.
2층 그린샤에는 JR동일본 보통열차 그린샤에서 처음으로 무선랜과 전원 콘센트를 설치한다.
각 차량에는 휠체어와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큰 짐을 가진 사람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자유공간을 만든다.
**이 자유공간은 나리타공항을 오갈 때 큰 짐을 가진 승객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야마노테선은 지금도 E235계 투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봄까지 모든 야마노테선 차량을
신형 E235계로 대체할 예정이다.
출처: 9월4일, Traffi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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