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통한 교훈] JR동일본 ‘사고의 역사전시관’ 확충: 케이힌토호쿠선 가와사키역 사고 실물도 전시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0. 8. 06:18이 시설은 일반에 공개하는 시설이 아님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현재는 비공개 글임) http://jtinside.tistory.com/7509
10월3일, JR동일본은 그룹 사원이 과거 사고를 잊지않고 더 오래 과거의 사고 교훈을 배우는 걸 목표로
‘사고의 역사전시관(事故の歴史展示館)’을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후쿠시마현(福島県) 시라카와시(白河市)에 있는
JR동일본 종합연수센터 안에 건물을 새로 만들어 교육내용을 더 충실히한다.
본관에는 크게 거론된 34건의 사고와 이와 관련한 80건 사고를 언급, 사고 원인과 대책 경과를 잘 이해하도록 한다.
전시는 기존 패널 중심에서 패널과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조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사고 대응 등에 관련한 사람들로부터 당시 경위와 메시지를 들음으로써 사고방지에 대한 생각과
사고 대책을 납득할 수 있도록 한다.
고찰관에서는 2014년2월에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가와사키역(川崎駅) 구내에서 탈선한 차량과
부딪힌 공사용 차량 실물을 전시, 사고상황을 재현했다.
**이 내용은 티스토리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362
실물차량 내부도 볼 수 있도록 하고, 사원이 사고의 무서움을 피부로 느끼게 하여 사고를 자신의 일로
생각하며 사고에 이른 원인을 여러 측면에서 생각하도록 한다.
‘사고의 역사전시관’은 과거에 발생한 사고 개요와 대책을 당시 신문기사와 합친 패널전시로 하여
2002년11월에 JR동일본 종합연수센터 내에 만들었다. 그 후 2014년10월에 발생한 츄에쓰지진(中越地震)으로
탈선한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 차량, 2015년12월에 우에츠선(羽越本線)에서 탈선한 특급차량,
2011년3월 동일본대지진의 지진해일(쓰나미)을 맞은 차량을 전시한 ‘사고의 역사전시관(차량보존관)’을
2014년4월에 늘려서 사고 교훈을 배우고 사고의 무서움을 가슴에 새겨 구체 행동으로 잇는 대책을 추진했다.
이번에 확충하는 ‘사고의 역사전시관’은 10월5일에 개설했다.
시설을 이용하는 JR동일본 사원 및 그룹사와 관계사 직원들에게 ‘안전시스템의 역사와 작업 규정을 결정한 과정’,
‘사고방지 생각’, ‘고객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성’ 등을 강의와 함께 교육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10월3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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