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차량제작사 이야기] JR동일본 계열 옛 토큐사료제조: 1량 당 1천만엔 비용절감에 성공한 비결은? free counters

JR동일본의 100% 자회사인 차량제자사 종합차량제작소(総合車両製作所, J-TREC) 지금 생각지도 않게

기쁨을 주는 상품이 있다. 차세대 스테인리스 차량 서스티나(sustina).

20129월에 브랜드화 JR야마노테선(山手線) 토큐덴엔토시선(東急田園都市線), 도에이아사쿠사선(営浅草線)

신형차량을 만들었다. 2016년에 50 이상, 2017년에 250 이상 차량 제작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94일에 JR동일본이 발표한 요코스카선(横須賀), 소부쾌속선(総武快速線) E233 745 신규차량에도

채택할 예정으로 제작 량수는 2018 이후도 순조롭게 늘어날 예정이다.

사실 서스티나는 전철업계의 상식을 상품이다.

전철에는 비행기와 자동차와는 달리 오랫동안 당연하지 않은 있다. 바로 제작에 공통 플랫폼 구축이다.

전철은 철도회사에서 차별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고객별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 차량 제작사의

사명으로 공통플랫폼을 좀처럼 실현하지 못했다.

 

맞춤형 제작(Order made)에서도 이익이 난다면 차량 제작사 입장에서 문제는 없다.

그러나, 전철은 전형적인 다품종 소량생산 제품으로 원래 양산효과를 내기 어렵다.

일본 차량 제작사의 합계 공급능력이 수요의 1.5배를 넘어, 가격경쟁이 치열했다.

 

차별화에도 확실히 대응

미야시타 나오토(宮下直人) J-TREC 사장은 과당경쟁을 어떻게 이길것인가?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전략 브랜드야말로 서스티나다라고 말했다.

서스티나가 생긴 계기는 J-TREC 전신인 토큐샤료제조의 JR동일본 인수다.

JR동일본의 재래선은 JR발족 후에 도입한 신형차량만 8천량이 있다. 이렇게 대량의 차량제조 담당과 함께

사철의 차량도 수주한다. 여기에 공통 플랫폼을 적용한다면 부품 공통화로 제작비용을 크게 줄일 있을 것이다.

생각을 실체로 만든 셈이다.

 

실제로 서스티나 차량은 차체와 제어장치 등을 공통화 하여, 주문제작 차량보다 1 1천만엔 싸게

만들수 있어서 비용효과는 말할 필요도 없다. 모델별 차별화는 차량의 얼굴 차체 랩핑을 바꿈으로써 대응했다.

인테리어도 옵션으로 부품 변경을 가능하게 했다.

 

이렇게 하여 철도회사는 차별화 차량을 가격에 조달할 있고, 부품 제작사는 공통부품을 대량으로 납품한다.

J-TREC 생산효율도 크게 올랐다.

같은 종류 차량을 계속 만들면 공장 사양을 바꿀 필요가 없으므로 숙련도가 올라간다.

 

경쟁 제작사의 저가 공세는 치열하지만, 철도제작에 공통화를 실현한 J-TREC 하나의 해답을 보여주었다.

 

 

출처: 109, 다이아몬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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