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열차가 고속으로 커브에 진입하자마자 옆으로 쓰러지며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타이완 동부 이란(宜蘭)에서 발생한 탈선사고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차내 승객들도 속도를 높이는 열차에 무서움을 느꼈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특급에 탄 여성은 속도를 올려서 달리는 열차에서 “이상했다. 예정보다 늦어서 서두르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승객들은 사고 전부터 이상을 느꼈다고 한다. 사고 열차는 운행중에 갑자기 정지와 출발을 몇 차례 반복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 전 역에서 하차했던 승객은 “차량 이상을 중간에 알면서도 운행을 한 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10월23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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