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귀환 기념] JR동일본 미토지사: E653계는 ‘485계 국철색’을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으로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0. 31. 06:10이번 E653계의 색상 변경은 원래 미토지사 소속이었다가 니이가타지사로 간 E653계 중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E653계를 환영하고, 히타치 50주년을 겸한 기획입니다.
10월19일, JR동일본 미토지사(水戸支社)는 E653계 차량이 미토지사 관내로 ‘돌아왔다’ 라고 발표했다.
특급 히타치로 활약한 485계 색상으로 꾸며서 ‘새로운 향수(노스탤지)를 겸하여 지역분들에 사랑받는 디자인’으로 한다.
E653계는 죠반선(常磐線) 특급 후레쉬히타치(フレッシュひたち)로 활약한 차량이다.
1997년10월부터 2013년3월까지 우에노~이와키(上野~いわき)를 운행했으나, 죠반선 특급을 E657계로 통일하고
수퍼-히타치(スーパーひたち), 후레쉬히타치에서 히타치(ひたち), 토키와(ときわ)로 애칭을 바꾼
2013년3월 시각표개정을 끝으로 죠반선 특급 운행에서 빠졌으며 미토지사 관내에서 영업운행을 하지 않았다.
이후 E653계는 리뉴얼을 하여 현재는 니이가타지사(新潟支社)를 중심으로 특급 이나호(いなほ)용 1000번대(7량)와
특급 시라유키(しらゆき)용 1100번대(4량)로 운행하고 있다.
미토지사 관내로 돌아오는 편성은 특급 이나호용 7량으로 1호차는 그린샤로 개조했다.
약 5년만에 미토지사로 돌아왔으며, 예전 죠반선 특급 히타치로 사용한 485계 국철특급 색상 이미지로 꾸미기로 했다.
미토지사는 “앞으로도 지역분들께 사랑받는 차량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외관 디자인을 바꾼 E653계는 2019년 봄부터 임시열차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10월19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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