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레기들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 ‘고속철도에 준한 속도를 가진 열차’ 등 아무말대잔치를 하고 있어서
타이완과 일본 미디어의 내용을 전달합니다.
일본도 관심이 높은 이유는 이번에 사고가 난 TEMU2000형이 니혼샤료(日本車両)가 만들어 납품했으며,
아직 사고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차량 혹은 시스템의 문제, 커브에서의 과속 등 복합요인으로
참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TEMU2000형은 틸팅차량이며, 이번 특급은 일본과 같은 1067mm 협궤이고, 차량 최고속도는 140km/h입니다.
기레기야! 우리나라 무궁화호보다 느린 열차가 고속철도니? (특히 y레기)
※NHK 보도에서는 운전사가 ATP를 껐다는 내용을 전달했는데, 아래 내용을 봐서는 ATP 관련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10월21일, 타이완 북동부 이란(宜蘭)에서 타이완철도 특급 퓨마호(普悠瑪号)가 탈선, 18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0월22일 타이완철도는 운전사가 사고가 나기 전에 브레이크 계통에 문제가 있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타이완 언론은 열차가 탈선직전 제한속도인 65km/h의 2배 이상인 130~140km/h로 달렸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과속이 탈선의 원인으로 보고 운전사를 조사하고 있다.
타이완철도에 따르면, 사고발생 약 30분 전부터 운전사로부터 몇 차례에 걸쳐 “열차의 공기압축기 압력이 부족하다”
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압력이 약하면 브레이크 작동이 어려워진다.
탈선한 차량을 만든 니혼샤료제조(日本車輛製造) 홍보담당자는 “현지에 직원이 정보를 수집중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10월22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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