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9월, 태풍24호에 대비, 수도권 모든 재래선 운행을 중단하는 계획운휴(計画運休)를 실시했던 JR동일본이
향후 계획운휴를 할 때, 실시 ‘결정과 가능성’을 전날 중에 발표할 방침을 결정했다.
JR동일본은 9월30일에 태풍24호 영향으로 각 지역에 폭풍과 강풍이 예상되어 밤부터 수도권 모든
재래선 운행을 중단하는 ‘계획운휴’ 실시를 12시 넘어 발표했다.
JR동일본은 이용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당일 오후 발표가 ‘너무 늦다’라는 지적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또한, JR서일본이 계획운휴 판단을 전날 저녁에 실시한 점도 참고하여 JR동일본에서도 향후 태풍에 의한
계획운휴는 오전에 실시할 경우는 전날에 발표하고, 오후에 실시할때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를
전날에 발표할 방침을 정했다. 또한 이용자에 정보제공도 기존 홈페이지 전달에 추가로 트위터 등
SNS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11월5일, 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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