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즈니스] JR동일본: 도쿄, 신주쿠, 시나가와역 에키나카에 공유오피스 실증실험[30분까지 무료]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1. 26. 06:0811월6일, JR동일본은 도쿄역(東京駅), 신주쿠역(新宿駅), 시나가와역(品川駅) 구내에 부스형 사무실을 설치,
공유오피스인 ‘STATION WORK’ 사업전개를 목표로 한 실증실험은 11월28일부터 2019년2월20일까지 실시한다.
이 실증실험은 그룹 경영비전 ‘변혁 2027(変革 2027)’의 하나로 실시한다.
이용편리성이 높고 이동시간 손실이 적은 에키나카(駅ナカ, 개찰 내 상업시설)을 활용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하는 방식’과 생산성 향상 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 상반기 사업전개를 예정하고 있다.
STATION WORK는 에키나카를 중심으로 부스형 STATION BOOTH(business/personal), 협업(Co-work)형
STATION DESK, 개인실형 STATION OFFICE 등 세 가지 타입을 전개 예정이나, 11월28일부터 실증실험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STATION BOOTH(business)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STATION BOOTH(personal)을
2대씩, 총 3대를 각 역에 설치한다.
STATION WORK 넓이는 도쿄역 설치가 1.1 x 1.1미터 공간으로 높이는 2.2미터, 신주쿠역과 시나가와역에는
1.2 x 1.2미터 공간에 높이는 2.2미터다.
부스 안에는 책상과 의자 외에 조명, 무료 무선랜, 전원, USB포트, 난방, 모니터, 아로마 등을 갖춘다.
09시부터 21시까지 이용 가능하나, 1회 사용시간은 15분 혹은 30분으로 하루 최대 30분까지다.
이용요금은 무료지만, 개인/법인 모두 전용 웹사이트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실증실험은 STATION WORK 페이지를 참고(11월19일 오픈 예정)
출처: 11월6일, Impress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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